피부트러블 주요인 ‘각질’...제거 방법은?

2017.07.10 09:15:07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

흔히 건성과 복합성, 지성으로 나누는 기준은 수분량이 아닌 피지 분비량이다. 지성피부의 경우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번들거림이 심하고 먼지와 환경오염물질이 피부에 흡착되면 땀과 피지가 한데 뭉쳐 피부 표면을 불결하게 만든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에는 그 정도가 심해져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때문에 유분기 많은 지성피부는 계절과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각질제거제를 사용하여 피지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각질제거는 세안과 함께 하는 것이 좋은데, 세안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에 자극을 주는 각질제거는 오히려 피부 손상을 일으키고 트러블을 유발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각질 제거 후에는 미온수로 깨끗이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에게 맞는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여 촉촉한 피부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관련 제품인 TS 클래리파잉 토너를 공급하는 업체의 경우, 지성피부 전용토너로 끈적임 없이 수분감과 촉촉함을 선사해주는 제품이라고 설명한다. 과도한 유분기는 잡아주고 피부에 부족한 수분은 채워주어 맑은 피부 톤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


업체측은 “토너 사용 후에는 에센스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며, “TS 에센스 포 오일리 스킨은 유분 과다 지성피부에게 맞는 제품으로 번들거림을 줄이고 도드라진 모공을 관리해주어 외부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호해주고 수분 부족 지성 피부 맞춤형 에센스로 건조함으로 거칠어지는 피부 손상과 각질 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초화장만큼 세안이 중요한 지성피부와 여드름성 피부를 위한 TS 아크네 클렌징 폼은 식약처 허가 의약외품으로, 피부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닦아주고 거품을 형성하여 민감한 피부에도 순하게 작용한다”며 “함께 사용되면 좋을 TS 훼이스 타올은 모공 청결과 피지 제거 등 깨끗한 피부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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