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을 1년 앞두고 강원도 분양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강원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4개 단지 4,896가구로 나타났으며, 지역별로는 원주 2개 단지 1,801가구, 춘천 1개 단지 2,835가구, 동해 1개 단지 260가구 등이다.
공급사인 한국토지신탁의 한 관계자는 “강원도는 교통호재와 더불어 원주혁신도시, 올림픽 관련 기반시설 확충 등 각종 대규모 개발호재가 부동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향후 교통망 개선에 따른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 열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주 무실 코아루허브288 오피스텔의 경우 Atype(전용면적 25㎡) 174실, Btype(27㎡) 102실, Ctype(27㎡) 6실, Dtype(36㎡) 6실, 총 288실로 구성했으며, 빌트인 시스템,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연동 슬라이딩 도어 등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이 오피스텔은 청량리-원주 간 수도권전철의 남원주역과 5분 거리이며, 2018년 말 개통 예정인 KTX 서원주역 등 교통환경을 내세워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최윤제 기자 (choi@hellot.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