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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LG전자는 스페인 비영리 기관인 OCU에서 발행하는 소비자매체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타라'가 양문형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LG 양문형 냉장고 600L 용량모델을 1위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타라' 매체가 양문형 냉장고를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LG양문형 냉장고는 온도유지, 냉동성능, 에너지 사용량 등 주요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LG냉장고는 이보다 앞서 이탈리아 소비자 매체인 '알트로콘수모(Altro Consumo)'가 진행한 성능 평가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영국의 소비자 연맹지인 '위치(Which?)'가 실시한 냉장고 평가에서 LG 냉장고 2종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1위에 오른 LG 냉장고는 318리터 용량의 상냉장∙하냉동 타입 제품으로 냉장∙냉동 속도, 온도 유지, 에너지효율 등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아 총점 8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LG전자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주요 국가에서 잇달아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냉장고를 앞세워 까다로운 유럽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수미 기자 (sum@hellot.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