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수출길 열어준다...'수출 안내 통합 콜센터 1380' 운영

2016.06.08 18:26:01

ⓒGetty images Bank


한번의 전화로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와 담당 기관을 연결 받을 수 있는 ‘수출 안내 통합 콜센터’가 운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존 자유무역협정(FTA) 1380의 기능을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80을 누르면 FTA 관련 정보는 물론 수출 지원 사업 전반에 걸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9월부터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에 특화된 맞춤형 뉴스레터와 모바일 문자를 통해 다양한 수출 관련 정책 자료를 배포한다. 이 서비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각 수출지원기관에서 안내받고, 무역정보 통합채널인 트레이드내비에서 신청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트레이드내비는 2011년부터 단계적으로 구축돼 현재 국내 46개 기관이 보유한 무역 관련 정보를 통합·연계 제공하고 있다.


산업부는 기업들이 수출 지원 정책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정아 기자 (prmoed@hellot.net)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