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탄 장기 공급 및 우선적 석탄 공급한다
▲중부발전
중부발전은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Carbo One사(대표 Alexey Danilov)와 ‘장기 유연탄 구매계약 및 우선적 석탄 공급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14년 10월부터 ’17년 3월까지 3년간 연간 28만 톤의 고열량탄 장기 공급과 중부발전의 유연탄 수급 위기 상황 시 최근거리 유연탄 선적항에서 우선적으로 석탄을 공급받게 됐다. 중부발전은 현재 500MW규모 8기인 4,000MW의 보령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400만 톤의 유연탄을 소비하고 있다. 또 2016년 이후 2,000MW 규모의 신보령화력, 1,000MW의 신서천화력 건설을 추진하여 향후 2,500만 톤으로 사용량이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