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가입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텍스트 프롬프트만으로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됐다.
미국 IT 매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유튜브는 아이오에스(iOS)와 안드로이드에서 프리미엄 사용자가 텍스트 프롬프트를 이용해 플레이리스트를 만들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플레이리스트 생성 기능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는 유튜브 뮤직(YouTube Music) 앱의 라이브러리 탭에서 ‘새로 만들기(New)’ 버튼을 누른 뒤 ‘AI 플레이리스트(AI playlist)’ 옵션을 선택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후 텍스트 입력이나 음성 입력을 통해 ‘raging death metal’, ‘sad post rock’, ‘progressive house mix for a chill party’, ‘indie pop’, ‘90s classic hits’와 같이 원하는 프롬프트를 입력하면 이에 맞는 플레이리스트가 생성된다.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가입자는 이 기능을 통해 아이디어, 기분, 장르를 즉시 개인화된 플레이리스트로 전환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한편, 유튜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플레이리스트 기능을 이미 시험해 온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미국에서 프롬프트를 이용해 맞춤형 라디오 스테이션을 생성하는 기능을 테스트했다. 경쟁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 아마존 뮤직(Amazon Music), 디저(Deezer)도 인공지능 기반 플레이리스트 또는 라디오 생성 기능을 도입한 상태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유튜브는 이번 주 초 유튜브 뮤직 앱에서 무료 이용자가 곡의 가사를 보는 기능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업체 측은 이 제한이 “일부 광고 기반 무료 사용자에 한해 진행 중인 실험”이라고 설명했으며, 여전히 대다수 무료 이용자에게는 가사 기능이 제공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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