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테크가 오는 3월 '오토메이션월드 2026'에서 오토스토어(AutoStore)와 자체 개발 통합 물류 플랫폼 neXos™를 중심으로 한 '풀 자동화 라인'을 선보인다. 2025년 백만불 수출탑 수상과 ICT 대상 수상으로 'K-물류'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아세테크는 'Global No.1 스마트 물류 플랫폼 프로바이더'를 목표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엔드 투 엔드 토털 물류 SI 전문 기업
아세테크는 물류 컨설팅부터 IT 솔루션, 자동화 시스템 구축까지 아우르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토털 물류 SI' 전문 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 플랫폼 neXos™(넥소스)와 글로벌 파트너사의 솔루션인 오토스토어(AutoStore)다.
아세테크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Global No.1 스마트 물류 플랫폼 프로바이더'"라며 "단순한 설비 공급을 넘어 데이터 중심의 지능형 물류 생태계를 구축해 전 세계 물류 현장의 표준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 백만불 수출탑·ICT 대상 수상으로 기술력 입증
2025년은 아세테크가 'K-물류'의 저력을 입증한 해였다. 국내 시장의 탄탄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해외 프로젝트 비중을 성공적으로 확대해 백만불 수출탑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3PL, 제조, 이커머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이트를 구축하며 견고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세테크 측은 "고객들이 단순히 '빠른 기계'를 넘어 복잡한 물류 프로세스를 안정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검증된 소프트웨어 역량'을 우선시하기 시작했다"며 "이러한 니즈로 국외까지 neXos가 뻗어나가게 됐고, ICT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도 맺게 됐다. 우리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췄음을 실감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AX의 핵심은 현장 데이터의 최적 활용"
아세테크는 AX(AI Transformation)의 핵심을 '기술의 화려함'이 아닌 '현장 데이터의 최적 활용'에서 찾는다. 지난 30년간 현장에서 쌓은 방대한 비정형 데이터를 논리적으로 구조화하는 노하우가 차별화 포인트다.
이러한 노하우를 통해 neXos™ WMS는 AI 기반 논리를 구축해 수요 예측 기반의 재고 최적화와 피킹 동선 자동 산출을 실현한다. 이를 통해 현장의 운영 효율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오토스토어 중심 '풀 자동화 라인' 전시
이번 전시회에서 아세테크는 '하드웨어 시너지'를 보여주기 위해 물류 현장의 최첨단을 그대로 옮겨왔다. 부스의 메인을 담당하는 것은 큐브형 자동 보관 시스템인 오토스토어(AutoStore)로, 압도적인 보관 효율과 속도를 자랑한다.
이를 보조하는 아반콘(Avancon) 컨베이어와 DPS/DAS/PPS 솔루션도 함께 전시된다. 오토스토어에서 나온 물건이 아반콘 컨베이어를 타고 흐르며, DPS(Digital Picking System), DAS, PPS(Piece Picking System)를 통해 완벽하게 분류되는 '풀 자동화 라인'이 구성된다.
보이지 않는 시스템의 두뇌인 WMS는 전시된 설비들을 유기적으로 연동하는 아세테크 SI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 복잡한 설비들을 하나로 묶어 최상의 퍼포먼스를 내는 '통합 제어의 힘'을 확인할 수 있다.
매뉴얼 데이터 디지털화와 프로세스 구조화로 해법 제시
아세테크는 제조 및 물류 현장의 가장 큰 고민을 단순한 '로봇 도입'이 아닌 '파편화된 매뉴얼 데이터의 디지털화'와 '복잡한 프로세스의 구조화'로 진단한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숙련공의 감과 종이 문서에 의존하던 기존 현장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neXos™를 통해 구조적 디지털 로그로 변환한다. 현장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알고리즘화함으로써 특정 개인의 경험이 아닌 '시스템'에 의해 최적의 효율이 지속되는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아세테크는 자동화가 그 자체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가능케 하는 강력한 도구라고 본다. 환경적 측면에서 오토스토어는 기존 랙 시스템 대비 보관 공간 효율을 최대 4배까지 높여 에너지 소비와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다. neXos™는 전면적인 페이퍼리스(Paperless) 환경을 구축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한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힘들고 위험한 단순 반복 업무는 로봇이 담당하게 함으로써 사람이 더욱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미주·유럽 시장까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목표
아세테크는 백만불 수출탑 수상을 기점으로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중국 시장을 넘어 미주와 유럽 시장에서도 아세테크의 솔루션이 표준이 될 수 있도록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세테크 관계자는 "우리의 목표는 단순히 기계를 파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물류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No.1 스마트 물류 파트너'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기술로 세상을 이롭게 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