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파이브가 운영하는 파이브클라우드가 AWS가 주관하는 KPPL에서 네 번째 수상을 달성했다. 파이브클라우드는 2024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이어 2025년 상반기와 하반기까지 연속 수상을 기록하며 국내 클라우드 솔루션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공식 론칭 후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AWS의 핵심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KPPL은 AWS가 매년 두 차례 파트너사의 비즈니스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신규 고객 발굴 역량과 기술 지원 능력, 고객 만족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한다. 파이브클라우드는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비즈니스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단순 MSP를 넘어 고객의 인프라 설계와 성장 전략까지 함께 지원하는 비즈니스 빌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2천 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누적 프로젝트 수는 2천4백 건을 넘었다.
파이브클라우드의 경쟁력은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 그룹과 스타트업 특화 컨설팅에 있다. 전문 컨설턴트가 초기 스타트업의 업무 방식과 예산 제약에 맞는 아키텍처를 직접 설계해 비용 낭비를 줄이고 효율적 인프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IT 전문 인력이 부족한 기업도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반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지원 효과가 크다.
이번 수상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며 성장 기반을 함께 만든 결과로 평가된다. 단순 인프라 제공을 넘어 신속한 지원 체계와 안정적인 클라우드 품질을 기반으로 고객이 비즈니스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패스트파이브는 고객이 기술적 장벽을 최소화하면서 민첩하게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강화와 지원 역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김우경 패스트파이브 인프라사업본부 본부장은 "AWS KPPL 4회 연속 수상은 파이브클라우드의 기술력뿐만 아니라 우리를 믿고 함께 성장해 준 고객들의 신뢰가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의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복잡한 기술 장벽 없이 본연의 비즈니스에만 집중하며 고속 성장할 수 있도록, AWS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패스트파이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객의 IT 인프라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기술 기반을 고도화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객 동반 성장 전략 아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환경에서 기술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