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티공간이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에서 산업용 스마트 EOCR 예지보전 보호 계전기를 선보였다.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 ‘KICEF 2025’가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단지 기반의 수출 확대와 기술 혁신’이라는 취지를 살려 자동화·정밀·계측제어기계, Robot·자동화 시스템, 산업용 IT 설비, 반도체·전자 부품, 화학·바이오 소재, 건축자재 및 일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내외 중견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인다.
스마트 EOCR 예지보전 보호 계전기 ‘UYeG-SE’는 모터의 전류, 전압, 전력량, 판넬 온/습도, 모터 온도를 한번에 보호 및 감시할 수 있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장 파형의 기록을 통한 산업현장의 모터 안정성 향상 및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지원하며 높은 지락 전류에 대한 보호 기능으로 보다 안정적으로 모터를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영상 변류기(ZCT)가 내장돼 설치시 공간, 시간, 배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외장 CT 직결 기능도 갖췄다. 아이티공간 관계자는 “UYeG-SE는 스마트 MCC(Motor Control Center) 구현을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며 “무인화 관리체계로 약 10%의 에너지를 절감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KICEF 2025 기간에는 ‘산업단지의 날’ 기념식과 더불어 국내외 수요기업 및 유망 스타트업 간의 비즈니스를 추진하는 기회인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동남아·유럽 등 산업바이어들을 초청한 1:1 수출상담회, 현직 MD와의 상담 및 컨설팅 기회가 제공되는 MD 구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더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