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활용한 IT 자동화 전략 공유

2025.07.23 12:40:53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레드햇은 지난 22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열린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5(Ansible Automates 2025)’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트 2025는 ‘Day 2 운영 혁신을 위한 실시간 IT 자동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Red Hat Ansible Automation Platform)을 활용한 보안·운영·애플리케이션 간 자동화 구현 방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앤서블 오토메이션을 통해 Day 2 운영 환경을 효율적으로 자동화하는 방법과 더불어 ▲ AWX 리디자인 및 보안 자동화 ▲이벤트 기반 자동화를 통한 실시간 대응 전략 ▲IT운영과 보안 관리 자동화 ▲ 가상화 및 AIOps 환경을 위한 자동화 전략 등에 관한 전문적인 세션 발표가 이어졌다.

 

 

김종민 한국레드햇 상무는 기조연설을 통해 “지금은 AI를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내야 하는 시대”라며 “레드햇 앤서블 오토메이션 플랫폼은 AI 기반 대규모 인사이트를 실시간으로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하면서 AIOps의 가치를 실현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통합 자동화 솔루션인 레드햇 앤서블은 AI 기반 인사이트를 실행 가능한 자동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며, 분산되어 있던 다양한 도구와 프로세스를 하나의 통합된 워크플로우로 연결해주고 AI 기반 워크플로우를 표준화하고 확장할 수 있는 유연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롯데카드 최성봉 상무와 한국레드햇 박진연 부사장이 ‘자동화 도입과 IT운영 현대화의 필요성: Day2 운영 혁신의 로드맵'을 주제로 실제 기업 환경에서의 자동화 도입 경험과 현대화 전략을 공유했다.

 

세션 발표에서는 기존 모놀리식 구조에서 벗어나 저장소 분리와 오퍼레이터 변경 등 서비스 기반 아키텍처로 전환 중인 AWX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레드햇 오픈시프트 사용 환경에 미치는 실제 영향과 향후 자동화 기술의 진화 방향이 공유됐다.

 

또한 이벤트-기반 앤서블(Event-Driven Ansible)을 중심으로 장애나 보안 위협과 같은 이벤트 발생 시 사람이 개입하지 않아도 플레이북(Playbook)이 자동으로 실행되는 구조가 소개되며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외에도 운영체제 업데이트, 보안 패치, 취약점 대응 등 반복적이지만 필수적인 작업을 자동화해 운영 효율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전략이 제시됐으며, 오픈시프트 버추얼라이제이션(OpenShift Virtualization) 기반의 가상화 마이그레이션, AI 인프라 구축 등 AIOps 환경에 필요한 자동화 적용 사례와 함께 생성형 AI 기반의 앤서블 라이트스피드(Ansible Lightspeed)도 소개됐다.

 

레드햇은 앞으로도 AI 기반 실시간 자동화를 통해 기업의 운영 효율성과 민첩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업을 지속하고 자동화 기술을 통한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상호명(명칭) : (주)첨단 | 등록번호 : 서울,자00420 | 등록일자 : 2013년05월15일 | 제호 :헬로티(helloT) | 발행인 : 이종춘 | 편집인 : 김진희 | 본점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127, 3층, 지점 : 경기도 파주시 심학산로 10, 3층 | 발행일자 : 2012년 4월1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유활 | 대표이사 : 이준원 | 사업자등록번호 : 118-81-03520 | 전화 : 02-3142-4151 | 팩스 : 02-338-3453 | 통신판매번호 : 제 2013-서울마포-1032호 copyright(c) HelloT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