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시스템이 SG프라이빗에쿼티(이하 SG PE)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테크시스템은 IT 전략 컨설팅·SI(시스템 통합)·NI(네트워크 통합) 등의 사업 영역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성이 기대되는 클라우드·소프트웨어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할 계획이다. SG PE는 가속화하는 산업계 DX(Digital Transformation)와 AI, 빅데이터, 데이터 트래픽 등 폭발적인 IT 시장 성장성에 주목해 온 국내 중형 사모펀드 운용사다. SI·NI,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등의 사업 분야 투자 대상 기업 검토 중 이테크시스템 성장성에 주목해 선제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이번 투자 규모만 약 1800억 원에 달하는데, SG PE는 불황기임에도 불구하고 앵커 출자자 한국성장금융을 필두로 이외 유수의 기관을 투자자로 섭외하는 펀딩 강자의 저력을 보여주며 금액의 상당 규모를 신규 조성한 펀드로 마련했다. SG PE는 상호 보완적인 관계에 있는 온프레미스(기업 내부 데이터센터), 프라이빗 클라우드, 퍼블릭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관점에서 IT 인프라 환경이 재편되고 있다는 판단 하에 2015년부터 클라우
이노그리드는 협력사 대상 파트너 정책을 전면 개편하고 5개 전문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자사 클라우드 솔루션과 서비스의 신속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해 분야별 전문 기업들과 협력해 오고 있다. 이번 파트너 정책 개편은 늘어나는 클라우드 전환 수요에 발맞춰 전국 단위의 협력사들과 관계를 강화하고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는 단순 총판 계약을 넘어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각 기업이 양적·질적으로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먼저 이노그리드는 협력사에 ‘클라우디버스 메이트(CLOUDIVERSE MATE)’라는 이름을 새롭게 부여했다. 클라우디버스는 모든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생태계로, 클라우디버스 메이트는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IaaS·PaaS·CMP 등) 제공 ▲클라우드 모니터링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클라우드 컨설팅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 업무 등을 수행하는 협력사를 일컫는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네이밍을 통해 협력사들과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신뢰감을 쌓고 결속력도 다질 방침이다. 특히 클라우디버스 메이트의 유형을 비즈니스별로 세분화해 고객에게 보다
티맥스티베로가 새 수장으로 이희상 대표를 선임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22일 경기도 성남시 본사에서 이희상 대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이희상 대표는 오랜 기간 성과를 내와 IT업계에서 신임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며 “티맥스티베로의 국내외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희상 대표는 한국오라클 사업본부장·SAP코리아 플랫폼사업부문장·포시에스 대표이사 등을 거친 IT 전문가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티맥스티베로 전신 티맥스데이터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DBMS 사업을 진두지휘한 바 있다. 이 대표는 티맥스데이터 재직 당시 ▲국내 굴지 대기업에 표준 DBMS로 ‘티베로’(Tibero) 도입 ▲국내외 980여 개 기업과 ‘티베로6’ 계약 체결 ▲남아메리카 주요국 공공기관에 티베로 공급 등의 성과를 냈다. 이희상 대표는 “지난 2년 여 사이 티맥스티베로 제품들이 클라우드 시장 흐름에 맞춰 진화해가며 구체적인 계획들과 함께 많은 진척을 이룬 것 같다”며 “임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평적인 조직으로 변화하려는 노력 또한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35년간 DBMS
이노그리드는 핑거와 ‘블록체인·클라우드 신기술 적용 사업 공동 추진 및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노그리드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와 핑거 안인주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협약은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역량과 핑거의 블록체인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 플랫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진행됐다.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 과제로 하는 금융권에서 양사의 기술력이 높이 평가되고 있는 만큼, 금융권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문 영역에서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기반으로 ▲공동 사업 추진 ▲공동 영업 및 마케팅 등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함으로써 기업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외연 확장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협약에 따라 핑거는 향후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 시 이노그리드의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 도입을 우선 검토하며 이노그리드와 함께 블록체인 신기술 연구개발 과제를 진행한다. 또한 이노그리드는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서 핑거와의 협업을 우선 고려하고,
토마토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의 웹IDE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국내 최초 풀 위지윅 경험을 제공하는 웹 IDE로서, 효율적인 원격 UI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개발자들이 별도의 설치 없이 웹 브라우저를 통해 접속하는 것만으로, 클라우드 내에서 원하는 개발 환경을 생성하고 개발 및 테스트, 지속적 통합·배포를 수행할 수 있다. 개발자의 PC에는 아무런 정보도 남기지 않으므로 장비 분실 및 도난 등에 따른 소스 유출을 방지해 보안성을 높일 수 있다. 토마토시스템 관계자는 기존 웹 IDE 솔루션이 시장에서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로 위지윅 개발 환경을 제공하지 않고 텍스트 편집 환경을 제공하거나 제한적인 위지윅 환경만 제공되던 점을 꼽았다. 이와 달리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는 웹 개발 환경에서도 기존 설치형 개발 도구와 동일한 수준의 시각 기반 위지윅 UI 개발 경험을 제공한다. 따라서 다양한 수준의 대규모 인력이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엑스빌더6 포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업무가 가능하다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로드 밸런서를 관리하는 시스템, 방법, 프로그램 및 이 방법에 의해서 생성된 로드 밸런서’ 특허를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 로드 밸런서(Load Balancer)란 사전 설정에 따라 여러 개의 서버로 트래픽을 분산해 주는 역할을 한다. 사용자 환경에 적절한 트래픽 분산 설정을 통해 효율적으로 트래픽을 처리해 무중단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다. 해당 특허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가변적인 트래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로드 밸런서 관리를 소프트웨어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에 관한 것이다. 특히 모니터링 자동화를 통해 제어 유닛에서 지정한 자원(리소스)이 데이터베이스(DB)에 저장되거나 삭제되는 것을 감지하고 로드 밸런서에서도 자동으로 저장, 삭제가 이뤄진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기존 하드웨어 형태의 로드 밸런서 대비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기에 비용을 절감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로드 밸런서를 구현할 수 있다. 보편적으로 로드 밸런서는 물리적인 하드웨어 장치를 사용하는데, 급격하게 변하는 트래픽 양이나 가상 머신(VM) 개수의 변화에 따라 유연한 대응이
컨테이너화 채택함으로써 원활한 확장성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제공 고려 스트라드비젼이 AI 학습 자원의 관리를 최적화하기 위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이번 디지털 혁신의 핵심은 비용 효율성 극대화를 기본으로 고객에게 시간적, 서비스 품질적 측면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스트라드비젼은 전략적으로 컨테이너화를 채택했다. 향후 원활한 확장성과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제공을 고려한 것으로,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킹과 같은 핵심 자원을 최적화하기 위함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오픈소스 컨테이너 시스템인 쿠버네티스 관리 플랫폼, ‘수세 랜처(SUSE Rancher)’를 기반으로 하는 최첨단 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해 워크로드에 맞춰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할당, 개발자가 GPU 자원을 효과적으로 공유하도록 했다. 이 접근 방식을 통해 스트라드비젼은 GPU 자원 활용도를 높였으며, 원가절감을 통해 고객에게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게 됐다. 즉각적인 서비스 제공 및 고객 요구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과 함께 강조되는 것이 속도인데, 스트라드비젼은 컨테이너 기술 활용을 통해 최소화한 인력 구성으로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보장하게 된 것이다. 잭
LG CNS가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 2024’에서 한국의 ‘서비스 파트너(Services Partner of the Year)’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어워즈는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고객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하며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디지털 혁신 선도기업에 수여된다. 시상은 서비스, 산업 솔루션, 공공, 사회적 영향 등 총 14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서비스 부문은 고객 비즈니스 특성에 최적화된 구글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사업 성공을 지원한 파트너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LG CNS는 지난해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등 구글 클라우드의 핵심 서비스를 적용해 고객의 DX혁신과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Application Modernization)를 선도한 점을 인정받았다. 게임, 물류,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영역의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했다. LG CNS는 지난해 국내 A기업이 구글 클라우드에서 자체 LLM(Large Language Model)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AI 모델 학습의 시행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는 성장하는 클라우드 포트폴리오에 엔비디아(NVIDIA) GPU 기반의 새로운 미디어 최적화 제품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는 엔비디아 RTX 4000 Ada Generation GPU를 활용해 비디오 콘텐츠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기업의 생산성과 경제성을 높여준다. 아카마이가 실시한 내부 벤치마킹 결과 엔비디아 RTX 4000을 사용하는 GPU 기반 인코딩은 기존 CPU 기반 인코딩 및 트랜스코딩 방식보다 FPS(Frame Per Second)를 25배 빠르게 처리하며, 이는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자가 워크로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아카마이의 솔루션을 통해 탄력적이고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를 구축하고 전 세계에 분산된 클라우드 플랫폼과 통합 콘텐츠 전송 및 보안 서비스를 활용하는 동시에 더 빠르고 안정적이며 이식성이 뛰어난 워크로드를 배포할 수 있다. 숀 미셸 아카마이 클라우드 제품 담당 부사장은 “미디어 기업은 워크로드의 이식성을 유지하면서 지연 시간이 짧고 안정적인 컴퓨팅 리소스가 필요하다”며 “엔비디
옵스나우(OpsNow)가 미국 시장에 초점을 맞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loud Management Platform, 이하 CMP) 옵스나우 신제품을 현지에 출시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옵스나우는 미국 시장에 특화된 CMP를 수년간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 미국 시장 공략의 키워드는 ‘자동 비용 절감(AutoSavings)’이다. AI·ML 모델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클라우드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최적의 예약 인스턴스를 자동으로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개입 없이 최대 65%의 클라우드 비용을 자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이로써 고객은 복잡한 가격 체계를 이해하거나 비용 절감 전담 인력을 배치할 필요 없이 간단한 온보딩 절차만 거치면 최대치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옵스나우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게 자동 비용 절감과 멀티 클라우드 관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CMP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과 기반의 요금 모델을 토대로 고객의 비용 절감액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부과하고 그 외 기능들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고객의
티맥스소프트가 최근 출시한 미들웨어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TSP(Tmaxsoft SaaS Platform)’를 통해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SMB)의 클라우드 수요를 적극 공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TSP의 핵심 가치인 유연성·확장성·편의성을 토대로 기업의 효율적인 정보기술(IT) 전략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지원하는 SaaS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한다. 가격 민감도가 높고 클라우드 역량을 내재화 하지 못한 SMB 고객을 위해 ‘더 나은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TSP는 티맥스소프트의 미들웨어 제품 ‘제우스(JEUS)’, ‘웹투비(WebtoB)’를 SaaS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클라우드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구축·배포·관리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인 쿠버네티스 기반으로 설계됐다. 오토 스케일링(Auto-Scaling) 기능을 통해 다양한 배포 방식까지 지원한다. 또한 소스파일을 올린 후 몇 번의 클릭만 하면 원하는 카탈로그를 구성하고 서비스를 간편하게 생성·확장할 수 있다. 필요한 만큼 쓰고 비용을 지불하는 유연한 가격 체계를 적용해 고객이 합리적인 IT 비용 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한다. 비즈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전 세계의 기업 및 정부 고객을 대상으로 빠르고 강력한 지원을 목표로 안전한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18일 발표했다. 양사는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와 팔란티어의 업계 선도적인 AI 및 의사결정 가속화 플랫폼을 결합해 조직이 보유한 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합의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고객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데이터 주권 요건 사항을 해결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 간 합의의 일환으로 팔란티어는 자사의 파운드리(Foundry) 워크로드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로 이전한다. 또한 팔란티어는 자사의 고담(Gotham) 및 AI 플랫폼을 퍼블릭 클라우드 리전,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전용 리전, 오라클 알로이, 오라클 EU 소버린 클라우드, 오라클의 국방 및 정보 기관용 에어 갭 리전과 같은 오라클의 분산형 클라우드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라클의 방대한 클라우드 리전 및 소버린 AI 역량을 통해 더 많은 조직이 데이터 통합 및 의사결정 과정에 팔란티어의 선도적인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오라클과 팔란티어는 모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향후 6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를 지원할 X14 서버 포트폴리오를 17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에는 슈퍼마이크로의 빌딩 블록 아키텍처, 랙 플러그 앤 플레이 및 수냉식 냉각 솔루션, 그리고 광범위한 인텔 제온 6 프로세서 신제품군이 결합됐으며 이로 인해 모든 워크로드와 규모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뛰어난 성능 및 효율성으로 제공할 수 있다. 슈퍼마이크로는 고객이 솔루션 구축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조기 배송 프로그램을 통해 일부 고객에게 새로운 서버에 대한 조기 액세스를 제공하고, 점프스타트 프로그램으로 테스트 및 검증용 무료 원격 액세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찰스 리앙 슈퍼마이크로 사장 겸 CEO는 “인텔 제온 6 프로세서를 탑재한 X14 서버는 광범위한 슈퍼마이크로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확대할 것”이라며 “슈퍼마이크로는 수냉식 100kW 랙 1350개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매월 5000개의 랙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으며 2주의 짧은 리드 타임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가장 진보된 AI 하드웨어를 비롯해 완전한 맞춤형 워크로드 최적화 솔루션을 랙 스케일로 설계, 구축, 검증 및 제공하는 것에서 타의
토마토시스템과 하이웹넷은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웹넷은 국내 20여 개 전자의무기록 기업들이 공동출자로 설립한 의료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토마토시스템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국내 원격진료 서비스, 식단추천 관리 서비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화에 주력하며,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간다. 하이웹넷은 병원의 행정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하는 모바일 기반의 웹앱 플랫폼 ‘메디홈’을 서비스하고 있으며, 병원의 EMR 및 OCS와 연동되어 예약, 접수, 수납, 재증명발급, 실손보험청구 등 병원의 행정/안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토마토시스템과 D&Life가 함께 고도화 개발 중인 암환자들 대상으로 하는 암오케이 서비스도 메디홈에 연동되어 서비스되고 있어, 환자나 보호자들의 높은 편의성을 보장한다. 토마토시스템은 미국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사이버엠디케어’를 국내 실정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여 하이웹넷 서비스와 함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점,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노하우와 인프라를 적극 활용, 사업과 관련한 추가 개발 및 기술융합 등을 적극 협력하
영림원소프트랩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월드 IT쇼 2024(WIS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WIS 2024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ICT 전시회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이 자리에서 ‘K-시스템 에이스’, ‘시스템에버’, ‘에버타임’, ‘에버런’, ‘플랙스튜디오 3.0’ 등 자사의 주력 솔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의 산업별 특화 패키지 ERP 'K-시스템 에이스'는 여러 산업 영역에서 진행했던 프로젝트 경험을 토대로 산업별 표준 프로세스를 담은 맞춤형 ERP이다. 레고 블록식으로 작은 프로세스 단위를 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모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으로 각 산업의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으며, 단기간에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월 과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클라우드ERP '시스템에버'는 웹과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서버부터 네트워크, 데이터까지 모두 관리해준다. 직접 ERP를 구축하는 것보다 초기 투자 자금에 대한 부담이 적고 빠른 도입이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