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XSW 2024에 공동관 운영해 10개 사에 부스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종합 콘텐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서 10∼13일(현지 시각) 'K-메타버스' 공동관을 운영하고 국내 메타버스·XR(확장 현실) 기업의 참가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1987년 인디밴드 음악 축제로 시작된 SXSW는 현재 음악, 영화뿐 아니라 인터랙티브, IT 기술까지 전시하는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콘텐츠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행사에는 103개국에서 22만 명이 참가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망 메타버스·XR 중소기업의 수출과 판로 확대를 위해 10개 사를 선정하고 공동관 내 개별 부스를 제공한다. IR 피칭(기업 투자유치)과 바이어 매칭, 현지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도 지원한다. K-메타버스 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 기업은 세븐 포인트원, 에이아이파크, 데브즈 유나이티드 게임즈, 제이엘 스탠다드, 인벤티스, 디오비 스튜디오, 와이드 브레인, 소울엑스, 크리스피, 트립비토즈 등 10개 사로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과 융합된 메타버스와 XR 제품·서비스를 선보인다. 과기정통부는 SXSW 2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브랜드 기획사 젤리스페이스가 멀티플랫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크리스피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캐릭터를 활용한 IP 라이선싱 사업과 PFP(Picture for Profile) NFT 프로젝트를 전개해나가는 젤리스페이스와 기획단계에서부터 글로벌 스탠다드로 제작부터 라이선싱까지 소비자의 문화를 반영한 멀티 콘텐츠를 만들어나가는 크리스피가 만나, 양사가 진행하고 있는 캐릭터 콘텐츠 사업과 NFT 프로젝트의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2020년 12월 23일 설립 직후, 젤리스페이스는 통합포인트지갑 젤리스(zellys)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이 과정에서 ‘더 나은 디지털 新생활’을 미션으로, 공급자와 개인의 가치관·관심사를 연결하는 플랫폼,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는 IP라이선싱에 대한 사업을 구상했다. 또한, 지난 2월 22일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MetaZellys)’를 론칭했다. 메타젤리스는 캐릭터 자체에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컬러, 패션 아이템 등 각각의 NFT 모두 다르게 설정되었기에 자신을 표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