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IAAN)은 26일 세계 최대 규모의 모바일 기술 박람회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안은 KOTRA와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의 지원을 받아 한국관 부스로 전시를 진행한다.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주최하는 MWC는 매년 빅테크와 통신사들이 참가해 사업 방향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6일부터 4일간 열리며, '퓨처 퍼스트(Future First)'를 주제로 국내외 통신 기업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삼성전자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소개한다. 이안은 산업용 디지털 트윈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산업의 공장 건설 및 설비투자를 위한 디지털 트윈 구축 서비스와 BIM 데이터, AR/VR/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용 디지털 트윈 협업 플랫폼 'DTDesigner'을 선보인다. 해당 플랫폼은 3D 설계부터 운영 단계까지 라이프사이클 전체를 아우르는 디지털 및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DTDesigner는 ▲DTD square ▲DTD
AR 컨텐츠 제작,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기술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등 검토 산업용 메타버스 전문기업 이안이 글로벌 디스플레이 패널 전문기업의 주요 생산라인 설비 관련 VR 컨텐츠 제작 과제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안은 주요 생산라인 설비의 유지보수에 대한 시나리오 교육 및 실습 VR 컨텐츠를 제작 및 공급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0월까지며 주요 내용은 컨텐츠 기획 및 시나리오 설계 컨설팅, 3D 모델링, 3D 실감형 컨텐츠 디자인, VR 시나리오 개발 및 컨텐츠 제작, 교육이다. 해당 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이안은 해당 기업과 AR 컨텐츠 제작, 공장 실시간 모니터링 및 원격 기술을 위한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 등 여러 사업을 진행할 예정 및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 이안은 구미산단 내 삼성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를 제작하는 생산라인에 디지털 트윈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적용하는 테스트베드 구축 사업도 진행한 바 있다. 이안은 컨텐츠 기획 및 시나리오 설계 컨설팅부터 3D 모델링, AR/VR/MR/PC 시나리오 개발 및 컨텐츠 제작, 교육 등을 진행하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오는 8월에는 구미산단 스마트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