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쉴더스는 코레일유통과 국민안심편의점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와 장웅준 SK쉴더스 물리보안사업부장(부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주요 역사의 안전 역량 강화에 힘을 모은다. 특히 ADT캡스의 보안 시스템을 코레일유통이 관리하는 스토리웨이 편의점 등에 구축해 철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SK쉴더스는 우선 스토리웨이 10개소에 ADT캡스의 CCTV와 비상벨, 무인경비 서비스를 도입한다. 무인경비의 핵심 요소인 24시간 체계적인 관제, 신속한 출동을 통해 역사 내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이상상황을 빠르게 감지하고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협력이 개별 편의점 매장을 넘어 역사 전반의 안전 역량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역사 내 위험상황 발생 시 ADT캡스 보안 시스템을 구축한 스토리웨이 편의점이 역사 이용객 및 근무자들이 대피할 수 있는 안전지대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고객과의 접점이 많은 코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는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장애인 고용신뢰기업 '트루컴퍼니' 시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트루컴퍼니(True Company)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기관 및 기업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포상 제도다. ▲장애인 고용률 ▲장애인 고용 증가인원 ▲장애친화적 고용 확대 노력 ▲장애인 근로환경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SK쉴더스를 비롯해 총 4개 기업·기관이 수상했다. SK쉴더스는 민간기업 최초로 청각장애인 네일 케어 서비스 '섬섬옥수' 사업에 참여해 장애인 인식개선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섬섬옥수는 장애인고용공단,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전국 주요 철도역 등 공공기관의 가용 자원을 기반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 여성 청각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공익사업이다. 사업장 구축 및 보안 장비 설치와 인력 관리 등 매장 운영 전반에 참여하고 있으며, 용산역, 안양역점에 이어 올해 광명역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SK쉴더스는 직무 개발과 표준 사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SK쉴더스는 앞서 2019년과 2020년에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개선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현장 실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가 수여되고 금융지원 우대, 정기 세무조사 유예, 신용평가 우대 등 200여개의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K쉴더스는 청년과 여성,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 채용을 확대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민간기업 최초로 청각 장애인 네일케어 매장 '섬섬옥수'를 개소해 여성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힘썼다. 섬섬옥수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장애인이 철도 이용객에게 무료로 네일케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SK쉴더스는 용산역과 안양역 등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실제 프로젝트 기반 교육에서부터 직접 채용까지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도 나서고 있는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중앙대, 아주대, 숭실대 등 전국 정보보안 유관 전공 대학과 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