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술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지난 29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모터센스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예지보전 솔루션 ‘모터센스(MotorSense)’의 미래 사업 전략과 제품 업그레이드 계획, 파트너 동반 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현업 종사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예지보전 사업 관련 영업 및 기술 파트너 20개 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욱 이파피루스 모터센스 영업부 이사는 “모터센스는 국내 최고의 예지보전 솔루션으로서 작년 한 해만 50여 개사에 제품을 공급했다. 최근 미국, 인도 등 해외 유통 채널도 확보한 상태”라며 “예지보전 시장은 스마트 공장과 생산 자동화 트렌드에 힘입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을 꾀하고 국내 1위 예지보전 솔루션으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모터센스’는 이파피루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예지보전 솔루션이다. 진동 센서와 고장 분석 AI로 구성되어 있으며, 센서가 진동 데이터를 수집해 클라우드로 전송하면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고장 종류와 확률을 미리 알려
데이터 카탈로그 솔루션 DP360 Catalog와 포털 솔루션 DP360 Portal으로 구성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성장 촉진하는 역할 할 것”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AI 기술을 적용해 기업 고객들의 방대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탐색 및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데이터 분석 플랫폼 ‘DP360(데이터플랫폼 360, 이하 DP360)’의 신규버전을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DP360은 지난 2020년에 첫 번째 버전이 소개된 이후 유통, 헬스케어, 제조 및 금융 업계를 대표하는 다수의 기업들에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검증된 솔루션이다. 신규 버전은 기존 DP360에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해 데이터 탐색 기능 등을 고도화하는 한편, 다양한 분석 환경을 추가적으로 지원하는 등 기능과 성능이 대폭 강화했다. DP360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가 직접 데이터를 탐색 및 분석할 수 있도록 셀프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데이터 분석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DP360을 활용하면 데이터 분석의 모든 단계를 스스로 수행할 수 있게 돼 IT 담당자의 도움 없이도 여러 유형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DP
KT는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통계청, 수도권 내 3개 연구원과 협력해 휴대폰 기지국 신호 정보를 활용한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데이터는 KT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통계청, 수도권 내 3개 연구원과 협력한 결과로 지역(경기, 인천)을 포괄한 데이터를 개발해 상시적으로 공개한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기존의 '서울 생활이동 데이터'보다 범위를 넓혔다. 서울·경기·인천 각 시도 안에서의 이동은 물론 시도 경계를 넘어 수도권 내에서 이동하거나, 수도권이 출발지이거나 도착지인 모든 사람들의 이동을 집계한 데이터다. 출·퇴근과 등·하교 같이 정기적인 이동에서 쇼핑·관광·병원 등을 위해 이동하는 경우까지 행정수요를 유발하는 모든 이동을 포함한다. 공간적으로는 서울과 수도권을 넘어 전국에서 서울과 수도권을 오가는 이동이 모두 대상이 된다. KT의 휴대전화 통신 시그널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민들의 이동을 기지국 단위로 집계하고, 서울 포함 수도권 전역을 읍면동(1182개)보다 더 세밀한 총 4만1000여개 구역(250m 격자 단위)별로 20분 단위 이동을 추계하는 방식으로 산출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기준으로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재탄생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 연구진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20년부터 업무협력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연구개발과제로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 기술개발과 실증을 진행 중에 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박물관 데이터의 품질과 활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를 다양한 환경과 목적에 맞게 관리·활용하는 지능형 헤리티지(heritage) 플랫폼 개발과 기반 기술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다. ETRI는 그동안 인공지능 기반 문화유산의 데이터 분석기술과 표준화에 노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데이터 패브릭 기반 아카이브 ▲인공지능 기반 문화유산 분석 ▲디지털 헤리티지 표준 ▲생성형 AI 기반 데이터 확장 ▲다양한 수요처 플랫폼 공유 등이다. 연구진은 위와 같은 기술을 바탕으로 지능형 디지털 헤리티지 공유 플랫폼을 만들어 박물관 유물관리, 문화유산의 보존연구, 몰입형 실감 콘텐츠, 인터랙티브 문화재 교육 등을 위해 힘써왔다. 개발 중인 디지털 헤리티지 공유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을 둔 데이터 패브릭 기술을 활용하여, 박물관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다양한 디지털
오픈AI, 뉴스 콘텐츠 활용해 사용자 질문에 답변하고, AI 기술 교육하게 돼 오픈AI가 세계 최대 미디어그룹인 뉴스코퍼레이션(이하 뉴스코프)과 5년간 2억5000만 달러(약 3400억 원) 상당에 이르는 콘텐츠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블룸버그 등이 22일 보도했다. 뉴스코프는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WSJ), 뉴욕포스트, 미국 대형 출판사 하퍼콜린스, 영국 일간 더타임스, 호주 유로 방송 등을 거느리고 있다. 이번 합의로 오픈AI는 WSJ, 마켓워치 등 뉴스코프 산하 10여개 회사가 발행하는 뉴스 콘텐츠를 이용해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AI 기술을 교육하게 된다. 뉴스코프는 또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 외에 자사 기자들의 전문지식도 오픈AI와 공유할 방침이다. 로버트 톰슨 뉴스코프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오픈AI와의)협약은 고급 저널리즘에는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톰슨 CEO는 "디지털 시대에 창작자의 희생으로 배급업자가 득세하면서 많은 언론사가 무자비한 기술의 조류에 휩쓸려 사라졌는데, 이제 이 천우신조의 기회를 최대한 이용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고 강조했
평가 결과 기반으로 한국투자증권과 IPO 준비할 예정 에이모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에이모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 2곳에서 기술성 평가를 받아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 청구 자격을 갖추게 됐다. 이번 기술성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함께 기업공개(IPO)를 준비해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모는 2016년 설립된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 ‘에이모 코어(AIMMO Core)’ 모델을 기반으로 자율주행과 스마트시티를 포함한 디지털 전환 산업에 데이터 최적화, AI 모델링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최근 응용 분야 기업이 데이터 중심 AI 방식의 모델을 개발하면서 에이모 코어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 수집부터 정제, 가공, 평가까지 데이터 관리 과정에서 직면하게 되는 비용 및 자원 증가 문제 속에서, 에이모 코어는 효율적으로 관리 가능한 최적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에이모 코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응용 분야 특화 서비스 ‘AD-Core(자율주행 분야)’는 고난이도의 자율주행 AI 개발 프로젝트에 최적화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AI 모델 학습 정확도를 높이
파수(이하 파수)가 OT 보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파수는 OT 보안 전문기업 파로스네트웍스(이하 파로스)를 인수하고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수는 차별화된 역량과 노하우를 갖춘 파로스를 기반으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OT 보안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OT 보안은 제조, 에너지, 운송 산업 등의 장비, 시설 등 물리적 인프라를 관리하는 OT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 목표다. ICS (산업제어시스템) 등을 포함한 OT시스템이 공격받으면 공장이나 발전소가 멈추거나 오작동할 수 있어 막대한 경제적, 인적, 환경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과거 폐쇄적으로 운영되던 OT 시스템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으로 IT 시스템과 연결되면서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졌다. 실제 최근 대형 제조기업 및 국가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함에 따라, EU는 강력한 징벌적 과징금을 부여하는 ‘네트워크 및 정보 시스템 지침2(NIS2)’을 제정했으며, 국내에도 관련 법제화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파수는 차별화된 OT 및 ICS 보안 컨설팅 역량을 지닌 파로스를 인수해 OT 보안 사업에 진출한다. 파수가 인수한 파로스는 OT 보안
베스핀글로벌이 위데이터랩과 B2D2를 기반으로 한 공공 분야의 데이터 및 AI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및 AI 전문성과 위데이터랩의 첨단 IT 시스템 통합 모니터링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두 회사가 공공 부문에서 보다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에 따라 양사는 베스핀글로벌의 AI MSP 서비스인 B2D2를 주축으로 서로 협업해 공공 시장의 데이터 활용 및 AI 도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상용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DataBase Management System)는 물론, 오픈소스 DBMS 성능 개선과 모니터링 사업 확대를 위해서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각사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상품 개발과 구성,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 있어 상호 협업한다. 베스핀글로벌은 국내외 5000여 곳의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환경 이전과 구축, 운영 및 관리, 데브옵스, 빅데이터, 보안 등을 제공하는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이다. AI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그간 수행해 온 데이터 및 AI 프로젝트 경험과 보유 역량
LG전자는 국내에 있는 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4차례에 걸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 전 사업영역의 임원들을 우선 교육해 AI와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성원과 함께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 교육 프로그램은 AI와 소프트웨어를 모든 사업 영역에서 어떻게 활용할지를 다룬다. 특히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 사례를 통해 데이터 분석 AI, 생성형 AI 등 최신 경향을 체감하고, AI 비전 실현 방안을 공유한다.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조와 가상화 기술, 정보보안 등 개발 프로세스를 교육한다. LG전자는 추후 로보틱스와 메타버스, 클라우드·데이터, 시스템온칩(SoC), 통신·미디어 표준, 광학 등 다양한 분야로 임원 교육을 확장할 예정이다. 구성원 대상으로도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직무를 전환할 수 있는 'SW 리스킬링 프로그램',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LG 해킹대회'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LG전자는 "역량 강화 교육을 바탕으로 가전을 넘어 집, 상업 공간, 차량을 포함한 이동 공간, 가상공간인 메타버스까지 고객 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클라우데라는 ADI(Aboitiz Data Innovation)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분석, AI, 머신 러닝 솔루션용 하이브리드 플랫폼 노하우를, ADI는 아파치 스파크, AI 기반 솔루션 배포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의 고객이 사업 단계에서 데이터 과학, AI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DI는 기업용 AI, 머신 러닝, AI 랩, 데이터 거버넌스, 데이터 윤리 분야에서 클라우데라 소프트웨어에 대한 자문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ADI와의 협력으로 클라우데라는 머신 러닝 프로젝트를 위한 엑셀러레이터(AMP)를 사용해 클라우데라 솔루션 내에서 강력한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기업은 머신 러닝, 생성형 AI 개발 여정을 종단 간 사용 사례를 통해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맞춤형 솔루션은 기업으로 하여금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고 직관적으로 구축, 조정,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엔지니어링, 데이터레이크 설계, 데이터 품질, 머신 러닝 모델 및 앱 개발, 운영 효율성을 원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모빌리티, 여행, 생활·편의 분야 대외 제휴처를 신규 확대하며 멤버십 혜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원 3,000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 CJ ONE은 식품, 엔터테인먼트, 커머스 등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CJ그룹의 다양한 브랜드를 주축으로 14년 동안 지속 성장해 왔다. 지난해 9월 CJ ONE 브랜드 리뉴얼을 시행하며 회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와의 제휴를 강화했다. 롯데호텔과의 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이달 신규 오픈하여 현재 50여 곳에서 CJ ONE 포인트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하다. CJ올리브네트웍스 측에 따르면 CJ ONE 활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회원 혜택이 강화되면서 멤버십 적립 및 사용 횟수, 액티브 유저 수 등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3월 한 달간 CJ ONE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한 총 수치는 2,7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00만 건이 증가했다. 회원들이 CJ ONE 제휴 브랜드를 하루에 평균 약 90만 번 이상 이용했다는 수치다. 그중에서도 적립 건수는 크게 늘어나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월간 액티브 유저도 월 170
쓰리빅스는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 이너웨이브와 바이오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 여성 헬스케어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성 질환 검사 및 진단 결과 비대면 상담 서비스(3X-MyBIOME Y)주축의 바이오 빅데이터 플랫폼을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술과 통합해 직관적인 UI, UX로 구현하는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이너웨이브는 2019년부터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 개편하여 ▲환자 중심의 다양한 질환 관리 앱(App) ▲디지털 치료제 개발 ▲건강 데이터 기반 마이데이터 플랫폼 ▲인체 유래물 데이터 플랫폼 ▲인공지능을 이용한 진단 및 예후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쓰리빅스는 2023년부터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3X-MyBIOME Y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3X-MyBIOME Y는 여성의 질내 미생물을 활용한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기술이 적용된 여성 질환 및 건강 진단 서비스다. 인공지능 기술의 적용으로 여성 질환 및 건강 진단 결과에 대한 비대면 상담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쓰리빅스 박준형 대표는 “국내 외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더넷-APL은 PROCESS 계장표준으로 세계 전문 표준개발기구 4곳과 12개의 국제 자동화 메이커에서 합의하여 IEC/IEEE 등의 국제표준기관에서 공인된 새로 나온 신기술이므로, 자세한 설명과 해설이 필요하고 이 기술의 핵심 요체를 설명하는데 자세한 안내가 필요하므로 ‘이더넷-APL 길라잡이’라는 이름을 붙여 10~12회 정도로 내용을 안내 하고자 작명을 했다. 이번 호는 지난 회에 이어 전원이 공급되지 않는 트렁크를 사용한 모범 사례 계획과 산업용 이더넷을 필드 스위치에 적용한 모범 사례 계획의 예에 대해서 알아본다. 그림 1은 단면이 1.5mm²(16AWG)인 APL 트렁크 케이블을 사용하면 두 APL 필드 스위치 각각에 최대 2개의 APL 필드 장치를 연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단면이 2.5mm²(14AWG)인 APL 트렁크 케이블을 사용하면 장치 수가 APL 필드 스위치당 3개로 증가한다. 모범 사례가 요구사항이나 독자에게 맞지 않을 경우 사용된 구성 요소의 개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등급을 개별적으로 계산할 수 있다. APL 필드 스위치와 APL 필드 장치의 전력은 APL 트렁크 케이블을 통해 전달되어야 한다. 앞의 예를 통해 APL 필드 스위치
델 테크놀로지스가 국내 79%, 전세계 81%에 달하는 상당수의 기업 및 기관에서 생성형 AI가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이 조사는 델 테크놀로지스가 독립 연구 기관 밴슨 본에 의뢰해 실시한 ‘이노베이션 카탈리스트(Innovation Catalysts)’에 대한 연구로 전세계 40개국 6600여명, 국내 300여명의 IT 리더 및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여했다. 조사에 따르면 상당수의 기업과 기관에서 AI 및 생성형 AI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는 한편 변화의 속도를 인식하고 혁신을 가속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기업의 72%, 전세계 평균 82%가 현재 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위해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탄탄한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으로 국내 기업의 63%, 전세계 평균 48%는 향후 3~5년 후 업계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불확실하다고 답했으며, 국내 기업의 77%, 전세계 평균 10명 중 6명(57%)은 변화에 발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혁신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으로 적합한 인재 부족(국내 39%, 전세계 35%), 예산 부족(국내 3
티라유텍이 제조 실행 시스템상 ‘인공지능 학습을 위한 데이터 증강 방법 및 시스템’을 개발,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산업통상자원부 재원으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국책과제다. 과제명은 ‘AI∙빅데이터 기술 활용 태양광 모듈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품질관리 최적화’다. 이 특허는 시험 목적 설비, 가동 초기 설비, 다품종 소량 생산 및 주문생산 설비 등의 시계열 데이터 부족에 따른 인공지능 적용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이다. ‘데이터 증강 기법’을 통해 원본 데이터를 변형해 학습이 가능한 수준의 유사한 특성을 가진 데이터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허를 적용하면 티라유텍은 MES DB에 저장된 데이터를 증강시켜 AI 학습 적합도를 검증하고 분석이 완료되면 다시 MES DB에 저장하여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다. AI 모델의 성능 개선은 물론 적은 양의 데이터로 학습 시 발생할 수 있는 과소적합 현상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라유텍 관계자는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산업 자동화 및 제조 분야에서 수집되는 시계열 데이터에 적합한 데이터 증강 기법을 적용한 것이 핵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