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은 인력 감축과 공급망 붕괴 등을 경험하며 신속한 제품 개발과 위기에 대응하는 회복탄력성의 중요성을 절감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통제가 어려운 변수를 예측하고 여기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리스크 관리 수단으로도 인식되기 시작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이하 ‘클라우드’)은 이를 위한 핵심적인 기반 기술 중 하나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의 빠른 확산으로 중소기업과 대기업 간 심화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불평등을 완화하는 인프라 기술로서 클라우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클라우드는 제조 공정의 디지털화와 제품의 서비스화, 그리고 이에 따른 가치사슬의 구조 혁신 과정 전반에 관여하는 스마트 제조의 플랫폼 기술이다. 클라우드 도입으로 기업의 영업이익을 개선시키고, 생산성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살펴본다. ▷ 발표주제 : 제조업의 파괴적 혁신 동향, 사례 및 5G 자가망 ▷ 발표 :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최성남 실장 헬로티 최재규 기자 |
“5G 기반 통신 인프라 구축에 숨은 조력자로서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 김병수 상무는 5G 서비스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숨은 조력자로서 유무선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한다. 이 회사는 유수의 글로벌 제조회사와 이미 무선 자가망 환경 구축에 대한 많은 성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산업통신으로서의 가치구현을 실현하고 있다. Q. 노키아가 주력하는 사업은. A. 노키아는 통신사업자와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world leading 기술 기반의 통신장비와 사업지원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통신 3사의 전국 5G 환경 구축을 지원하여 세계 최초의 5G 서비스 국가로서 한국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했으며, 지속적으로 기술과 장비 역량을 강화하여 4차 산업혁명의 마중기술로써 산업통신 5G가 산업 전반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숨은 조력자로서 유무선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 현장에서 확인하고 싶어 하는 검증된 글로벌 레퍼런스의 경험과 최적화된 장비구성으로 자동화 환경 및 QoS가 보장된 미션크리티컬 통신 인프라 구축사업에 그 역량을 더할 예정이다. Q.
맥스트가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와 공동사업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통하여 양사는 5G 특화망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을 공동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맥스트는 XR 공간지도를 포함한 메타버스 플랫폼 영역을 담당하고 노키아는 네트웍솔루션과 5G 특화망을 활용한 통신장비 솔루션 및 관련 기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양사는 2024년까지 국내 대학교 Smart Campus 및 제조업 대상 Smart Factory 사업영역에서의 융합 솔루션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맥스트 박재완 대표는 “이번 노키아와의 사업 제휴는 메타버스 CPND 생태계에서 메타버스 플랫폼과 5G Network을 결합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며, 이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및 서비스 기업으로서 맥스트의 핵심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맥스트는 2010년 설립 이래 증강현실 기술 확보 및 국산화에 집중해 온 국내 최고 AR 전문 기술기업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개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