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머스트는 2025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메이머스트는 지난 2022년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업황과 회사의 실적, IPO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함께 최적의 IPO 시기와 방법을 정할 계획이다. 메이머스트는 IPO를 통해 확보된 공모자금은 R&D 확대를 통해 AI 플랫폼, 클라우드 보안, 데스크톱 가상화(VDI) 및 모바일가상화(VMI) 서비스를 고도화하는데 투자할 방침이다. 현재 메이머스트는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메이머스트의 AI 인프라 사업은 회사의 높은 기술력과 엔비디아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용 솔루션 도메인은 물론 중소기업, 정부 등 새로운 고객사로 확장하여 높은 성장성을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데스크탑 가상화 비즈니스와 클라우드보안 SASE 비지니스 또한 안정적이고 반복적인 매출을 가능케 함으로써 회사의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UBS증권 대표주관사 선정...한국투자증권·BofA증권도 지원사격 DN솔루션즈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착수한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UBS증권을 선발했다. 이에 앞서 DN솔루션즈는 지난 1월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IPO 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이후 산업 및 회사 이해도, IPO 추진 경험, 전략·수행 역량 등 기준을 거쳐 앞선 대표주관사 세 곳과 함께 한국투자증권과 BofA증권을 공동 주관사로 선정했다. DN솔루션즈는 앞으로 실적, 공작기계 업황, IPO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최적의 IOP 시기와 구체적 로드맵을 도출할 계획이다. 향후 IPO 공모자금을 연구개발(R&D) 확대, 첨단 설비투자, 하이엔드 제품 및 핵심 유니트 개발, 스마트 머신 및 자동화 솔루션 고도화 등 사업 역량 제고를 위한 투자에 활용할 방침이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국내외 시장에서 고객사 모집 위해 연구개발 및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 슈퍼브에이아이가 2026년 상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슈퍼브에이아이는 현재 추가 투자유치를 진행 중이며,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 유수의 고객사를 모집하기 위해 연구개발 및 우수 인재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확보하고, 글로벌 비전 AI 도입에 앞장선다는 목표다. 현재까지 한국과 미국의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약 355억 원을 유치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미지나 영상, 3D 라이다 등을 판독 및 식별하는 컴퓨터 비전 AI를 개발하고 관리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AI 도입 과정에서 어려움에 직면한 기업에게 데이터 설계부터 개발 및 운영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한다. 하나의 SaaS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분석부터 모델 제작 및 배포까지 가능하기에 신속하게 AI 모델을 개발하고 관리한다. 최근 비전 AI 중심의 기존 사업모델을 생성형 AI 분야로 확장했다. 제조, 실내 화재 등의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거나 양질의 데이터 확보가 어려워 고품질 AI 개발이 어려운
메가존클라우드가 4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국내 증권사들에 발송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증권사들로부터 제안서를 접수 받은 뒤 제안 PT를 거쳐 5월 중 국내 주관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IPO 프로세스에 대한 전문성과 트랙 레코드 ▲클라우드 산업에 대한 깊은 이해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부합하는 성공적인 IPO를 위한 전략 등이다. 주관사 선정 절차에 통상적으로 2~3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올해 3분기부터는 본격적인 IPO 준비에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모회사인 메가존에서 물적분할로 설립된 메가존클라우드는 회사 설립 4년만인 2022년 기업가치 2조 4000억 원 평가를 받으며 MBK파트너스와 IMM PE로부터 4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고, 같은 해 연결기준 1조26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7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2022년 1조4000억 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더불어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국내 기업 유일하게 CB 인사이트 선정 LLMOps 핵심 기업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 이름 올려 키토크 AI가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5개년 상장예비심사 승인율 1위와 더불어 2024년 1월 한국거래소에서 공식발표한 최근 5개년 주요 증권사 혁신기술기업 주관순위에서 28건으로, 17건의 미래에셋증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담당 파트너인 김해광 상무는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였던 하이브, 다음소프트 등을 이끌었고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등 최근 주목받는 AI 기업 상장을 진두지휘했다. 2014년 설립된 키토크 AI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CB 인사이트 선정 LLMOps 핵심 기업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CB 인사이트는 투자자를 위한 고성장 산업 및 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업이다. 컴퓨팅 환경이 LLM 기반으로 조성되면서 기존 산업지도가 대폭 개편됐다. 키토크 AI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부문에 소개됐으나, 실제로는 데이터 어노테이션, ML 트레이닝 데이터 큐레이션, 벡터 데이터베이스, LLM 애플리케이션 개발까지 총 5개 부문 솔루션을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강화할 계획 이에이트가 최종 공모가를 2만 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된 이에이트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는 약 1600여개 기관이 참여해 6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참가 기관 중 97.91%가(가격 미제시 포함) 공모가액 밴드 상단인 1만8500원을 초과하해 제시했다. 이에이트는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고도화와 사업성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진현 대표이사는 “많은 기관이 당사의 비전과 성장성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줬다”며 “이에이트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이트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상장 예정일은 2월 23일이다. 주관사는 한화투자증권이다. 상장 주관사인 한화투자증권은 자발적으로 상장일로부터 3개월 간 환매청구권(풋백옵션)을 부여했다. 환매청구권은 상장 이후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질 경우 공모
오는 2025년 코스닥 상장 목표...올해 프리 IPO 라운드 앞둬 “산업용 자율주행 시장 높은 이해도 삼성증권, 주관사 선정 배경” 산업용 자율주행 업체 서울로보틱스가 삼성증권을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로 채택하고 코스닥 상장 채비에 나섰다. 서울로보틱스는 아시아 완성차 업체들과 자율주행 플랫폼 ‘레벨5 컨트롤 타워’ 도입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검증(PoC)을 추진 중이다. 현재 매출 30억 원, 매출총이익률 55%를 기록 중이고, 특히 매출의 80%는 글로벌 시장에서 달성하고 있다. 서울로보틱스는 오는 2025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올해 프리(Pre) IPO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삼성증권은 서울로보틱스의 목표·비전·가치에 부합하면서도, 산업용 자율주행 시장에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다”며 삼성증권을 IPO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공모한 자금은 미국 및 중국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인재 확보, 기술력 강화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시뮬레이션 ‘N3D WORKS’·디지털 트윈 ‘N3D VIEW’ 선보여 R&D 기반 기술역량, PoC 및 도입 래퍼런스 강조...기술 기반 글로벌 진출 의지도 드러내 제조 영역서는 “이차전지·반도체 등 미세 제조 공정서 두각 나타낼 것” 각종 신기술이 범람하는 현재 산업 양상에서 데이터 기반 가상세계 구현 기술인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 미래 먹거리 기술로 조명받고 있다. 디지털 트윈은 쉽게 말해 실제로 존재하는 요소를 가상세계로 투영해 시뮬레이션하는 데 목적을 가진 기술이다. 등장 초반에는 제조 영역에 초점을 맞춰 활용됐지만, 현재는 다양한 산업 영역 및 주기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전 세계 디지털 트윈 시장은 약 80억 달러(약 10조 원) 규모로 평가받는다. 10년 후인 2032년에는 연평균 성장률(CAGR) 약 25%를 기록하며, 시장 규모 약 900억 달러(약 120조 원)에 도달할 것으로 이 기관은 전망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지난해 ‘제7차 국가공간정보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드론, 로봇 등을 기반으로 국가 인프라에 디지털
인포뱅크가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본격 나선다. 인포뱅크는 투자사업부 아이엑셀(iAccel)이 최근 싱가포르 파쿠하르(Farquhar) 벤처캐피탈(이하 FVC)과 투자 파트너사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과 FVC 양사는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잠재력 있는 한국과 싱가포르의 스타트업을 발굴 및 투자함으로써, 초기 단계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대한 포괄적 협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공동 펀드 결성에 대한 기회 모색 ▲양사 포트폴리오사에 대한 상호 지원(네트워킹 및 데모데이 행사 참여) ▲투자 및 투자 포트폴리오 운영 등에 대한 벤처생태계 교류 및 인사이트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괄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이 MOU를 체결한 FVC는 싱가포르의 대표 벤처캐피탈 가운데 하나다. FVC는 크로스보더 초기 기업 전문 투자기관으로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아이디어 구상부터 기업공개(IPO)까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제이슨 수 FVC
SDT가 기업 공개를 위해 NH투자증권와 대표주관사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SDT는 양자응용기술 연구 개발 등 선도적 기술력과 관련 성과들을 앞세워 기술특례상장을 준비, 2025년 국내 1호 양자기술 상장기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술특례상장은 혁신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이 보유 기술에 대해 혁신성이나 사업 가능성을 인정받는 경우 최소 요건 충족으로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2017년 설립된 SDT는 IoT 모듈 설계로 사업을 시작해 각종 산업용 장비 및 클라우드 서비스, 양자기술 응용분야로 점차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발생되는 각종 데이터에 대한 정밀한 수집과 분석을 위해 초정밀 계측/제어 장비,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 기반이 되는 ▲시스템 모듈 ▲펌웨어/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연결 라이브러리 등을 직접 개발하며 폭넓은 기술 경쟁력을 입증해 나가고 있다. 특히 양자표준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레이저, X선, 현미경, 보안 카메라 등과 연동한 복합 계측으로 분자 또는 원자 단위 데이터까지 정밀하게 수집할 수 있는 응용장비 개발은 물론
전문가들 "Arm, 주요 스마트폰 사업에서 지배력 강해 성장 여지 낮아" 올해 미국 뉴욕증시의 상장 최대어로 여겨지는 Arm의 기업공개(IPO) 세부 내용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016년 야심 찬 투자를 한 손정의 현 소프트뱅크 회장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라는 것이 3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의 대체적인 평가다. Arm은 다음 주 기업공개(IPO) 마케팅에 착수하면서 투자자에게 주당 47∼51달러를 치르도록 요청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경우 Arm의 기업 평가가치는 500억∼540억 달러 수준이다. 2021년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의 상장 이후 뉴욕 증시에서 최고의 밸류에이션 기업이 될 것이라는 게 로이터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런 평가액은 손 회장은 물론 소프트뱅크로서도 실망스러운 결과라는 지적이다. 최근 소프트뱅크가 자신들이 조성한 '비전펀드1'(VF1)의 Arm 지분 25%를 매입하면서 평가한 전체 가치 640억 달러보다 낮다. 또한, 2016년 320억 달러를 들여 Arm을 인수한 손정의 현 소프트뱅크 회장의 기대치에도 크게 못 미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했다. 당시 손 최고경영자(CEO)는 Arm 인수가
기업가치 최대 약 700억 달러(약 94조 원)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내다봐 올해 미국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Arm이 21일(현지시간) 미 금융당국에 등록 서류를 제출하며 나스닥 상장 절차를 공식화했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Arm은 이날 오후 증시 마감 후 기업공개를 위한 증권신고서(S-1)를 SEC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영국에서 설립된 암은 스마트폰에 쓰이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분야의 강자로 삼성전자와 애플, 퀄컴 등에서 제작하는 모바일AP의 대부분이 Arm의 기본 설계도를 사용한다. 모바일 칩 설계 분야에서 Arm의 점유율은 90%에 이른다. 이날 제출한 증권신고서를 보면 지난 3월 결산 기준 Arm의 2023회계연도 매출은 26억7000만 달러로 전년(27억 달러) 대비 소폭 감소했다. 2023회계연도 순이익은 5억2400만 달러였다. Arm은 종목코드 'ARM'으로 나스닥 상장을 신청했다고 신고서에서 밝혔다. 신주 발행 규모와 공모가액이 아직 결정되진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기업가치가 600억∼700억 달러(약 94조 원)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9월로 예상
SK에코플랜트 시작으로 기업들의 하반기 IPO 공세 강해질 것으로 보여 올해 하반기 들어 기업공개(IPO) 시장이 풀리면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시가총액 1조 원 이상의 대어급 기업들이 잇따라 상장 추진에 나서고 있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가총액 5조∼6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SK에코플랜트가 하반기 중에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SK에코플랜트는 SK그룹 계열로 선경건설이 전신이다. 1998년 SK건설로 사명을 바꾼 지 23년 만인 2021년에 간판을 다시 걸고 탈바꿈했다. 사명은 친환경을 의미하는 '에코'(Eco)에, 심는다는 의미의 '플랜트'(Plant)를 합성한 것으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심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SK에코플랜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친환경·신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SK에코플랜트가 하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하면 올해 최대어 기업공개(IPO) 기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IB 업계 관계자는 "SK에코플랜트가 준비를 마치고 조만간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상장하는 가
사업 계획 자금 5조 엔 중 3조 엔 규모 투자 유치 위해 주식 상장 고려 일본 주요 대기업들이 차세대 반도체 생산을 위해 지난해 공동 설립한 기업인 라피더스가 사업 계획 달성에 필요한 자금 5조 엔을 정부 지원과 기업공개(IPO)로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히가시 데쓰로 라피더스 회장은 교도통신이 3일 보도한 인터뷰에서 "기술 개발과 관련해 2조 엔 규모의 자금이 필요하다"며 민간에서 조달하기는 용이하지 않아 국가에 중장기적인 지원을 요청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히가시 회장은 매년 3000억 엔의 국비를 받아 반도체 생산 라인 건설,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 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라피더스는 세계에서 아직 생산기술이 확립되지 않은 2나노미터 공정의 반도체를 2025년에 시험 생산하고, 2027년부터 양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요타, 키옥시아, 소니, NTT, 소프트뱅크 등 라피더스 설립에 참여한 일본 기업들이 낸 출자금은 73억 엔에 그쳤고, 일본 정부가 700억 엔을 지원하기로 했다.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은 지난달 라피더스에 3300억 엔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발표하면서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신사업 진행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을 실행하며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지난 2월 진행된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 유동성 확대를 위한 무상증자와 액면분할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69만4704주를 신주로 발행하고, 3월 액면분할을 통해 1주당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했다. 이에 발행 주식 총수는 926만2720주, 자본금은 46.3억으로 증가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자본금 확충과 유통 주식 수 증가를 통해 공모 및 상장 후 거래를 활성화하고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지난해 5월 한국투자증권 출신 IPO 업계 전문가 정제현 CFO 선임을 시작으로 레뷰코퍼레이션은 액면분할, 무상증자 등 사전정지 작업을 마무리하며 상장 준비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레뷰코퍼레이션은 누적 회원 수 100만 명을 달성한 글로벌 인플루언서 플랫폼으로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인플루언서 매칭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2년 별도 기준 약 305억 원의 매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