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술과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은 생산 효율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머신러닝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 공정 관리와 예측 유지보수가 가능해지며, IoT 기술이 결합된 스마트 팩토리가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져 제조업의 미래를 재정의하고 있다. 또한 AI 기반 자동화 시스템은 인간 노동의 한계를 보완하며, 맞춤형 생산과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집] 제조업 디지털 전환 여정에 알아야 할 기술들 (2편) AI 역할 - 미래 공장의 모습은…그곳으로 도달하기까지 AI 역할은? 생성형 AI 기술 - 생성형 AI·합성 데이터 도입으로 제조업 미래 재정립 데이터 - 디지털 전환으로 촉발된 데이터 시대…‘잘 모아 잘 활용하는 것’이 핵심 제조 AI 솔루션 - 지능형 자율 공장으로 나아가는 길…‘Connectivity’가 지름길 INTERVIEW 동우-GCS 최민우 대표 “자동화 솔루션 구축을 ‘턴키’로…설계부터 컨설팅까지 한방에 관장한다” 테솔로 류우석 기술이사 “‘역동적 그리퍼’ 테솔로, 기술력 앞세워 자율화에 성큼 다가서다” 더와이 양대권 대표 “다다익선 아닌 ESG 컨설팅의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 지펙스는 지난 5월 30일 진행된 ‘DePIN Seoul Meet Up’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DePIN Seoul Meet Up’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 Consensus 2024의 사이드 이벤트인 ‘DePIN Web3 Coffee House’의 서울 버전으로, 국내외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탈중앙화 인프라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DePIN(Decentralized Physical Infrastructure Networks, 탈중앙화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이 기술 환경을 혁신하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가 공유됐으며, DePIN 플랫폼과 디바이스의 실제 시연도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펙스는 해당 행사의 주요 후원사 중 하나로 참여해 GPEX의 전략적 리브랜딩인 GPEX 2.0을 설명하고 RWA(Real World Assets)와 탈중앙화 인프라에서의 비전을 공유했다. GPEX는 기업의 자산 및 데이터를 토큰화하는 Asset Backed Tokens(ABTs) 서비스를 중심으로 개발도상국 내 전통 비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소개부터 규제 대응 솔루션까지’ 디지털 ESG 온라인 컨퍼런스 개막 ESG 관련 전문가 총출동해 현안 분석 및 이슈 해결책 제시 기업은 과거 ‘이윤’만을 목적으로 한 조직으로 활동했다. 최근 미래 유지 가능성을 뜻하는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 경영 차원에서 여러 이해관계를 설득할 수 있는 가치 발현이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키워드는 곧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개념의 ESG로 점철된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기존 가치인 이윤을 넘어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한 경영이 ‘미래형 경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은 ESG 관련 전략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비전을 배치하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3월 출범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 DEA)’가 대표적이다. 이 협력체는 디지털 전환(DX) 경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변혁기를 맞이한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연합체다. 이 과정에서 협력체에 포함된 모든 구성원이 공통의 디지털 데이터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소개부터 규제 대응 솔루션까지’ 디지털 ESG 온라인 컨퍼런스 개막 ESG 관련 전문가 총출동해 현안 분석 및 이슈 해결책 제시 기업은 과거 ‘이윤’만을 목적으로 한 조직으로 활동했다. 최근 미래 유지 가능성을 뜻하는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 경영 차원에서 여러 이해관계를 설득할 수 있는 가치 발현이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키워드는 곧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개념의 ESG로 점철된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기존 가치인 이윤을 넘어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한 경영이 ‘미래형 경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은 ESG 관련 전략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비전을 배치하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3월 출범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 DEA)’가 대표적이다. 이 협력체는 디지털 전환(DX) 경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변혁기를 맞이한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연합체다. 이 과정에서 협력체에 포함된 모든 구성원이 공통의 디지털 데이터
국내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임무 총괄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 앞세워 지속 가능한 혁신 지원할 것” 아비바코리아가 새로운 지사장으로 김상건 대표를 초빙했다. 김상건 대표는 IBM·PTC코리아 등 소프트웨어 및 제조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비바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혁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 아비바의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전략 수립 및 실행에 임무를 수행한다. 김상건 신임 지사장은 “연결된 정보 생태계에서 산업 환경의 지능화 요소 확보는 주요한 경쟁우위 수단”이라며 “아비바는 다양한 시장에서 내재화한 전문성과 폭넓은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만큼 앞으로 이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혁신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4차 산업혁명은 디지털 전환(DX)을 촉진했고, 이 디지털 전환은 산업의 새로운 역군으로 데이터를 불러왔다. 수많은 산업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 추세는 증가하고 있지만, 특히 제조 현장에서의 데이터는 제조 영역 고도화의 핵심인 ‘스마트 팩토리’의 주요 요소로 인식된다. 이 데이터는 ‘많이 모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데이터만 쏙쏙 도출해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곳곳에 산개된 데이터도 다 같은 데이터가 아니라는 말이다. 데이터도 활용 목적과 쓰임새에 따라 다른 취급을 받는다. 데이터를 잘 쓰기 위해서는 극복하려고 하는 문제를 정의하는 것부터 데이터세트(Dateset)를 구축하는 것까지의 과정을 구조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조 현장 내 장비와 공정도 사물인터넷(IIoT)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하는 과정이 중요한데, 현재는 그 과정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지금도 수많은 공장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다양한 자동화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그 수준을 아직 걸음마 단계로 평가된다. 거대언어모델(LLM)로 구축된 AI 모델을 현장에서 활용하는 작업자 입장에서는 똑같은 데이터를 모델에 이식하고 가동하면 같은 패턴의 결과가 도출되기를 원한다. 하지만 현재는 데이
내달 5일 ‘HP 3D 프린팅 모빌리티 솔루션 세미나’ 개최 소재별 모빌리티 활용 방법, HP 3D 프린터, 지속가능성 신소재 등 소개 HP와 경북대학교 산하기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이 내달 5일 ‘HP 3D 프린팅 모빌리티 솔루션 세미나’를 개막한다. 이번 세미나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모빌리티 혁신을 도모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HP 3D 프린팅 솔루션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현황 및 전망을 살펴보고, 이 과정에서의 기술원 역할을 소개하면서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박재현 기술원 부장의 기술원 소개 세션을 시작으로, 주상은 기술원 팀장이 HP 3D 프린터 소재별 모빌리티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김태화 HP 매니저가 최근 출시된 ‘HP Jet Fusion 5600’과 자동화 시스템 ‘Automation BB8’을 소개할 전망이다. 끝으로 이주헌 HP 매니저가 탄소 절감 신소재 ‘폴리아미드 12(PA 12)’ 및 PA 125를 알리고, 3D 프린팅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한 정보를 제시한다. 이와 관련해 HP Jet Fusion 4210 및 5210을 통해 연가소성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서 열려 제조·생산·물류 등 공급망관리의 모든 것 만나볼 수 있을 전망 공급망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 ‘SCM FAIR 2024 / 제4회 유통·물류 및 공급망관리 산업전’이 2024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SCM FAIR 2024’는 한국SCM협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 첨단, 제이앤씨메쎄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입협회, KIBA서울(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항만경제학회 등이 후원하는 전시회다. 제조, 생산에서부터 물류, 배송에 이르는 산업 전 과정에서 필요한 각종 솔루션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올해 역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퍼스트마일과 미들마일, 나아가 최종 배송단계인 라스트마일까지 물류 전 과정에서 활용되는 첨단IT기술과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올해 SCM FAIR는 ‘A new wave of innovation’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열린다. 디지털(IT)서비스, 제조공급망, 스마트 모빌리티, 물류로봇·협동로봇을 통한 자
앤시스코리아가 한국산업지능화협회(KOIIA)가 발족하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얼라이언스 ‘DX-Partners’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얼라이언스 발족을 기념한 공동선언식도 23일 진행됐다. 서울 영등포 소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협업지원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공동선언식에는 앤시스코리아, SK쉴더스, Zoom Video Communications, 두하우컨설팅, NICE디앤비, 알고리즘랩스, 지음 특허법률사무소, 한윤 법률사무소,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등 10개 사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에 발족한 DX-Partners는 산업계 디지털 전환(이하 DX)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계 내 선도기업의 ESG 촉진 및 수요-공급 기업 협력 관계 구축, 업종별 DX 지원 및 전환 가이드 마련 등을 목표로 한다. 파트너사로 선정된 10개 사는 DX 분야에서 직·간접적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 및 촉진하고 DX 신규 진입자 인큐베이팅 및 지속가능성 실현을 위해 DX 상용 SW 지원, 보안 솔루션, 업무환경 DX, DX 컨설팅 서비스, DX 과제 해결 지원, 맞춤형 노코드 AI 개발, 기술/신용평가 인증 지원, 지식재산권 출원 및 IP
자동차/전자산업을 위한 2024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서 3D 프린팅 비전 공개 3D 프린팅은 설계 기반 모델링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특정 소재(물성)를 적층해 입체적인(3차원) 출력물을 제작하는 기술이다. 프로그램 및 기계가 공정 주체로 활용되기 때문에 제조 자동화를 실현한 기술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3D 프린팅은 광경화 수지에 레이저 광선을 쏴 출력물을 적층하는 초기 방식인 SLA(Stereo Lithography Apparatus), 분말 소재와 레이저 광선을 활용한 SLS(Selective Laser Sintering), 가는 형태의 고체 필라멘트를 열로 녹여 노즐을 통해 적층하는 압출 방식인 FDM(Fused Deposition Modeling) 등 다양한 기법이 개발됐다. 앞선 방식을 기반으로 소재·공정 등 일부를 변형해 파생된 형태의 기법도 속속 도출됐다. 이 중 상대적으로 장비 및 소재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FDM 방식을 통해 3D 프린터 대중화의 길이 열리기 시작했다. 특히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오픈소스 기반 3D 프린터의 활용 사례가 점차 증가하면서 제작 시간, 소재, 방식, 출력 결과물 등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충북 일자리지원센터(이하 이노비즈 충북 일자리지원센터)가 ‘2024년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중소기업 재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위한 교육‧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년차인 K-하이테크 플랫폼 사업은 작년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 플랫폼 공간을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수요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인프라를 공유‧개방하고 하이테크 확산 프로그램과 디지털 융합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재직자 훈련은 AI머신비전 융합인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생성형AI ▲DX ▲스마트팩토리 ▲ESG 등 기업 수요 맞춤형 훈련과정을 개설해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디지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 훈련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훈련 제공으로 재직자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디지털전환이 가속화되는 산업 흐름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신청 및 기타사항은 이노비즈 충북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재)서울테크노파크(원장 윤종욱, 이하 서울TP)가 제조기업 임원진을 대상으로 ‘AI 도입 및 DX전략 수립 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달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강남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AI, DX기술 적용을 통해 기업의 신사업·신시장 발굴을 희망하는 제조기업 리더나 이에 준하는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무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의 주요 내용은 ▲AI 개념이해 및 도입 필요성 ▲중견·중소 제조기업 AI 도입 및 적용사례 (품질 관리 및 검사 지능화 및 공정 최적화) ▲DX, AI 관련 정부지원사업 소개 ▲4차 산업시대 제조기업 리더의 DX 비전 및 전략 수립 ▲생성형AI를 활용한 DX전략 수립 실습 ▲그룹별 DX전략 토론 등이다. 선도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 주관기관인 서울TP는 세미나와 함꼐 약 200여개 중소, 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기술 이론 교육 및 실습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세미나 신청은 포스터 내 링크에서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테크노파크 홈페이지 기업마당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태국 북동부 반파이(Ban Phai) – 농폭(Nong Pok) 구간 철도신호시스템 사업자 선정 이번 계약 체결로 태국 철도신호사업 누적 수주 2천 억, 점유율 50% 달성 LS일렉트릭이 유럽 메이저 기업들이 주도해온 태국 철도 신호제어시스템 현대화 사업을 연달아 수주하며 현지 국가 철도 신호시스템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는 쾌거를 달성했다. LS 일렉트릭은 2일 태국철도청으로부터 태국 반파이(Ban Phai)와 농폭(Nong Pok) 간을 연결하는 총 177km 구간에 대한 철도 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327억 원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약 554억 바트(한화 약 2조 원) 규모로 태국 북동부 지역에 위치한 반파이(Ban Phai) – 농폭(Nong Pok) – 사판 미트라팝 (Saphan Mitraphab)을 연결하는 총 연장 354km 철도 복선화사업 2구간 중 제 1구간 이다. 이미 지난 2001년, 태국 철도 현대화 프로젝트 1단계 사업(ST1)을 수주하며 국내 기업 최초로 현지 시장에 진출한 바 있는 LS일렉트릭은 이후 2007년 4단계(ST4), 2015년 5단계(ST5), 2020년 동부선과 북부 덴차
스마트 CCTV 및 복합인지 플랫폼 구축에 협력체계 구축 인텔리빅스 ‘AI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과 포스코DX ‘스마트 CCTV 기술’ 접목 인텔리빅스와 포스코DX가 함께 스마트 CCTV를 활용한 AI 통합관제 플랫폼 ‘AMS’와 차세대 멀티모달(Multimodal) 기반 복합인지 플랫폼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30일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이사와 정덕균 포스코DX 대표이사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포스코DX 판교 사옥에서 ‘스마트 CCTV 및 복합인지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포스코DX가 보유한 정보기술(IT)·운영기술(OT)를 융합한 디지털 전환(DX) 역량과 인텔리빅스의 비전 AI 기술을 연계해 기술 고도화를 노린다. 인텔리빅스는 자체 개발 비전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실시간 영상감시 시스템을 보유했다. 아울러 산업현장에 설치된 CCTV 카메라 및 드론을 통해 확보한 영상을 비전 AI 기술로 분석해 실시간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최근 AI 영상분석, VMS(Video Management System), 통합관제, 선별 관제 등 기술을 통합한 차세대 영상관제 시스템 AMS(AI Monitoring Sy
KT는 신한은행과 상생형 소상공인 디지털전환(DX)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는 신한은행과 단독 제휴를 맺고 테이블오더 서비스 '하이오더'를 설치하는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0만 원 상당의 혜택을 마련했다. KT는 매장마다 평균 50만 원 상당 테이블 오더 부속품을 무료로 제공하며, 신한은행은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현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오는 26일부터 시작하며, KT닷컴과 가까운 KT 매장 또는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현석 KT 커스터머부문장(부사장)은 "비용 부담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형 디지털 전환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