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이노베이션이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 제품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가정용 5~20KWh ESS, 올인원 BESS 372KWh, 리퀴드 쿨링 BESS 3.4MWh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은 마이크로그리드와 연계된 가상발전소(VPP) 사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용 5~20KWh ESS는 다양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주택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특히 전기차 충전과 같은 용도에 최적화되어 있어 가정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전력비용을 절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중소형 기업이나 공공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올인원 BESS 372KWh는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저장을 보장한다. 기존의 에너지 저장 솔루션보다 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설계된 이 제품은 다양한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규모 에너지 저장을 위한 리퀴드 쿨링 BESS 3.4MWh는 고효율 냉각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성능을 유지한다. 이 제품은 특히 대규모 재생에너지 프로젝트나 산업 단지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대규모 에너지 저장과 관리에 최적화된
글로벌 전동공구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건설 및 인테리어, 전기 및 공조설비 작업에서 벽 내부 자재를 간편하게 탐지할 수 있는 전문가용 금속 탐지기 ‘GMS 120-27 Professional’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벽 내부의 다양한 자재를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최대 12cm 깊이의 비철 금속, 10cm 깊이의 철 금속, 5cm 깊이의 전선, 그리고 3cm 깊이의 목재 등을 안정적으로 탐지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벽 안의 파이프와 송전선을 손상시키지 않고 드릴링 등의 벽면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캐비닛, 주방 카운터, 세면대, 보일러 및 난방 시스템, 에어컨 및 스프링클러 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작업에 유용하다. 특히 ‘GMS 120-27 Professional’은 사용법이 간편하고 직관적이다. 자재에 따라 탐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물체가 탐지되면 디스플레이 신호와 LED 링 색깔이 변화해 탐지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동 보정 기능과 센터 파인더 기능이 적용되어 물체의 정확한 위치와 중심을 간편하게 찾을 수 있으며, 본체에 있는 구멍을 통해 해당 위치를 즉시 표시할 수 있다. 내
버티브가 230V 애플리케이션용 온라인 이중 변환 단상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인 버티브 리버트 GXE(Vertiv Liebert GXE)를 출시했다. 이번 모델 추가로 Liebert GXE 제품군은 1kVA~10kVA 용량 모델로 아시아 지역에서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Liebert GXE 1~3kVA UPS는 소형 타워 전용 모델 또는 랙/타워 컨버터블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모드에서 최대 91%, ECO모드에서는 최대 96% 효율을 제공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교체 필요성을 최소화한다. 출력 역률은 0.9로 더 많은 활성 부하를 연결할 수 있으며, 온라인 이중 변환 기술로 전력 장애로부터 장비를 보호한다. Liebert GXE 랙/타워 모델은 최대 4개의 외부 배터리 캐비닛을 추가해 더 긴 백업 시간을 제공하며, 6A 내부 충전기로 빠른 재충전이 가능하다. 핫스왑 가능한 VRLA 배터리는 부하 전원을 차단하지 않고도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어 유지관리비 절감과 원활한 작동을 보장한다. Liebert GXE는 직관적인 LCD 디스플레이로 UPS 상태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설치와 운용이 용이하다. 원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해, 옵션으로 제공되는
매장, 의료, 운송 및 물류,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서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최신형 프레젠테이션 스캐너 자동 데이터 캡처와 공장 자동화 시스템의 글로벌 기술 리더인 데이터로직(Datalogic)은 기존의 GPS44XX 시리즈를 대체하는 강력한 성능의 이미지 기반 스캐너인 새로운 마젤란(Magellan) 900i 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15년 이상 이미징 기술을 선도해 온 데이터로직에서 새롭게 출시한 마젤란 900i는 특히 스마트폰과 같이 모바일 디바이스 화면에 표시되는 1D 및 2D 바코드를 오류없이 한 번에 스캔할 수 있는 고성능 리딩 기능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유/무인 계산대, 다양한 멤버십과 결제 앱을 사용하는 키오스크는 물론 빠르고 신속하게 스캔을 진행해야 하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마젤란 900i는 데이터로직의 동종 사양의 제품은 물론 경쟁사의 프레젠테이션 스캐너 대비 스캔 성능을 30% 향상시켰다. 특히, 시야각(FOV)을 확장하여 태블릿, 스마트폰 화면 등 다양한 전자 디바이스를 통해 스캔되는 수많은 1D 및 2D 바코드를 손쉽게 판독할 수 있으며, 처리 효율을 높여 스캔 당 평균 1초의 소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
코딩 지식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메크마인드로보틱스가 자체 연구 개발한 Mech-MSR 3D 측정 및 검사 소프트웨어를 공식 출시했다. 이 제품은 3D 측정 및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된 최첨단 비전 소프트웨어로 Mech-Eye LNX 시리즈 3D 레이저 프로파일러와 함께 엔드 투 엔드(end-to-end) 측정 및 검사 솔루션이 가능하다. Mech-MSR 비전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중심의 그래픽, 모듈화 인터페이스로 코딩 지식 없이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세스를 고도로 간소화해 최소 1개의 측정 스텝만으로 비전 프로젝트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원 클릭으로 사용 가능한 다양한 템플릿이 포함된 솔루션 라이브러리도 지원, 3D 비전 제품은 사용하기 어렵다는 기존의 인식을 깨는 데 성공했다. 탑재된 AI 기반 첨단 측정 알고리즘은 치수 측정, 평탄도 검사, 결함 검출 등 대표적인 측정 및 검사 애플리케이션을 모두 지원하며 전자제품, EV 배터리, 자동차, 식음료 등 산업에서의 광범위한 응용이 가능하다. 또 Mech-Eye LNX 고정밀 레이저 프로파일러와 통합된 일체형 제공 방식으로 번거로운 호환성 개발 작업 없이 최단 2시간 내에 측정·검사
삼성전자는 1TB(테라바이트) 고용량 마이크로SD 카드 'PRO Plus'와 'EVO Plus' 등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고 용량인 1Tb(테라비트) TLC(Triple Level Cell) 8세대 V낸드를 8단으로 쌓아 패키징해 기존 SSD에서 구현할 수 있었던 TB급 고용량을 소형 폼팩터인 마이크로SD 카드에 구현하고 제품 내구성을 강화했다. 삼성전자가 2015년 첫 출시한 PRO Plus와 EVO Plus 제품군은 용량, 속도, 안정성, 호환성을 모두 갖춘 마이크로SD 카드로,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최대 용량이 512GB(기가바이트)에서 1TB로 증가했다. 1TB 용량은 2.3MB(메가바이트) 4K UHD 해상도 이미지 40만 장 또는 20GB 콘솔 게임 45편 이상을 저장할 수 있어 고성능·고용량을 필요로 하는 크리에이터, 콘솔 게임 이용자 등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두 제품은 각각 초당 최대 180MB, 160MB의 연속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PRO Plus와 EVO Plus 1TB 제품은 28나노 컨트롤러를 통해 전력 효율을 개선해 배터리 소모량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류를 감지하고 정정하는 E
BSI CMOS TDI 제품군 출시...고속·고감도 NIR 비파괴 검사에 강점 “반도체·배터리 분야 품질 향상 실현 가능한 솔루션” 앤비젼이 비파괴 검사 공정을 주요 무대로 한 BSI(Back Side Illumination) CMOS TDI 카메라 모델 ‘Linea HS 16k eNIR’를 시장에 내놨다. 해당 카메라는 비파괴 검사에 특화된 기존 CCD TDI 카메라 ‘HN-8K’를 개선한 제품으로, 고속·고감도 근적외선(Near InfraRed 이하 NIR) 기반 비파괴 검사에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감도 강점을 보유한 BSI TDI 모델 중에서도 NIR·NUV 등 파장대 감도가 높은 제품이다. 여기에 100kHz 이하 속도의 공정에서 검사 공정을 수행하는 저속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고속 TDI의 단점인 다크 노이즈(Dark Noise)를 보완했다. 앤비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반도체 웨이퍼 내부 크랙 검사, 패키지 이미징 및 검사 등에 이식될 기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및 배터리 영역 품질 고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센텍社 스캔 카메라, 유레시스社 프레임 그레버 소개 반도체 및 전자기기 보호 기술 품질 검증에 특화 코팅 누락, 코팅 두께 불량, 기포·불순물, 균열, 탈락 등 검출해 품질 극대화 화인스텍이 컨포멀 코팅 검사(Conformal Coating Inspection)에 특화된 머신비전 시스템 두 종을 산업에 제시했다. 컨포멀 코팅은 습기·먼지·화학제·열·충격 등에 취약한 반도체 및 전자기기를 보호하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보호 대상에 일종의 보호막을 씌우는 특수 코팅 공정이다. 컨포멀 코팅을 통해 보호되는 제품은 반도체·전자기기부터 자동차·항공기 전자 장비, 의료기기, 통신 장비, 산업 시스템, 로봇, 센서 등이다. 이 과정에서 코팅 누락, 코팅 두께 불량, 기포 및 불순물, 불균일 코팅, 균열 등 컨포멀 코팅의 결함을 검사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화인스텍은 먼저 센텍(Sentech)의 초고속 CMOS CoaXPress 스캔 카메라 시리즈 'STC-LBGP251BCXP124'를 내세웠다. 해당 솔루션은 자동광학검사(Automated Optical Inspection, AOI) 기기에 탑재되는 에어리어 스캔 카메라다. 소형·경량화 디자인, 설치 직관성이 확보됐고, 장
기기 조정·관찰 및 분석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기술 적용 지올(JEOL Ltd., 사장 겸 최고경영자 / 오이 이즈미[Izumi Oi])이 새로운 쇼트키 전계방사 주사전자현미경 ‘JSM-IT810’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전계방사 주사전자현미경(FESEM)은 연구기관, 대학, 산업계 등 과학 및 기술 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쉽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빠르기까지 해 관찰에서 분석까지 수행할 수 있는 현미경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네오 액션(Neo Action)’ 자동 관찰 및 분석 기능, 자동 교정 기능을 JSM-IT800에 추가한 JSM-IT810은 높은 작동성을 위해 제로맥(Zeromag) 및 EDS 통합과 같은 차세대 전자 광학 제어 시스템인 ‘네오 엔진(Neo Engine)’ 및 ‘SEM 센터(SEM Center)’를 장착함으로써 효율성과 생산성을 개선했을 뿐만 아니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지올 관계자는 “‘JSM-IT810’의 대표적인 장점은 △자동 관찰 및 분석 기능 ‘네오 액션’ △자동 교정 기능 ‘SEM 자동 조정 패키지(SEM Automatic Adjustment Package)’ △라이브 기능(Live Function)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dsPIC33A 코어 디지털 신호 컨트롤러(DSC)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모터 제어, 파워 서플라이, 충전 및 센서 시스템에서 뛰어난 운영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연산이 가능한 임베디드 제어 알고리즘을 구현할 수 있는 엔지니어의 역량이 필수적이다. dsPIC33A 제품군의 고성능 코어는 200MHz의 작동 속도를 가진 32비트 중앙처리장치(C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됐다. 여러 개의 폐루프 제어 알고리즘에서 수치 집약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이중 정밀 부동 소수점 유닛(DP FPU, Double-Precision Floating-Point Unit)과 DSP 명령어를 포함하고 있다. dsPIC33A 아키텍처는 고성능의 정밀한 실시간 컨트롤과 함께 포괄적인 개발 툴 에코시스템을 제공해 설계 프로세스 간소화 및 보다 빠른 개발이 가능하다. 조 톰슨 마이크로칩 DSC 사업부 부사장은 “dsPIC33A DSC는 임베디드 시스템 성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밀도, 효율성 및 고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기 때문에 개발자들에게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sPIC33
2.5GigE 카메라 ‘MER3 시리즈’, 10GigE 카메라 ‘MARS-GT 시리즈’ 첫선 바이렉스가 중국 머신비전 솔루션 업체 다흥이미징(Daheng Imaging)의 머신비전 시리즈 두 종을 공개했다. 신규 두 종 가운데 ‘Mercury3 시리즈(MER3 시리즈)’는 2.5GigE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기존 1GigE 카메라 대비 2배 이상 넓은 대역폭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속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아울러 산업용 카메라 이미지 센서 제조업체 소니(Sony)의 최신 이미지 센서를 차용해 감도와 노이즈 측면에서 강점을 지녔다. MER3 시리즈는 현재 5~24메가픽셀(MP)의 제품군으로 형성됐다. 또 다른 신제품 ‘MARS-GT 시리즈’는 1GigE보다 10배가량 넓은 대역폭을 구현하는 10GigE 인터페이스를 담았다. 이는 기존 인터페이스인 Camera Link를 대체하는 머신비전 기술로 기대받는다. 양 제품을 구성하는 GigE 인터페이스는 30~40m까지의 케이블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Camera Link 인터페이스에 비해 설치 및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렉스 관계자는 “다흥이미징은 구성원의 30%가량이 연구개발(R
‘오염 감지·분석부터 청소 최적화까지’ 인공지능 기반 RGBD 카메라 이식 로봇 상단에 선반 및 태블릿 탑재 옵션도 구성해 라이노스가 다중이용시설에 특화된 인공지능(AI) 청소로봇 ‘휠리(Wheelie)’를 시장에 내놨다. 휠리는 사각 형태로 디자인된 ‘J30’과 원형 구조인 ‘J40’ 등 두 종의 라인업을 갖췄다. 빌딩·리조트·공장·역사 등 각종 공공시설에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1만1000파스칼(Pa)의 흡입력을 갖췄다. 특히 휠리에는 AI RGBD 카메라가 탑재돼 각종 오염에 대한 감지·분석·보고, 공간 및 사물 인식, 반복 청소, 청소 경로 최적화 등을 수행한다. 여기에 구석 공간, 불규칙한 모서리 등에 있는 이물질을 감지·흡입·제거하는 제로 거리 기술이 장착됐다. 또 바닥재 소재에 따라 브러시·사이드 브러시·걸레 등을 동시에 들어 올리는 트리플 리프팅 기능도 함께 담았다. 추가 사양으로 로봇 상단에 선반 또는 태블릿 장착이 가능해 물품 이송, 안내, 홍보 등 부가적인 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다. 이상락 라이노스 대표는 “휠리 출시에 앞서 올해 초부터 약 6개월 동안 빌딩 로비, 물류창고, 식당, 리조트, 각종 매장 등에서 검증 과정을 거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직경이 50mm의 원형 PCB에 3상 게이트 드라이버, STM32G0 마이크로컨트롤러, 750W의 전력단을 갖춘 EVLDRIVE101-HPD(High Power Density) 모터 드라이브 레퍼런스 디자인을 출시했다. 이 보드는 절전 모드에서 1uA 미만으로 매우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소형 크기로 구현돼 헤어 드라이기, 휴대용 진공청소기, 전동공구, 팬과 같은 기기에 직접 장착할 수 있다. 드론 및 로봇을 비롯해 펌프 및 공정 자동화 시스템과 같은 산업용 장비의 드라이브에도 간단히 탑재할 수 있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은 ST의 STDRIVE101 3상 게이트 드라이버로 구현됐으며, 센서 또는 센서리스 회전자 위치 감지 기능을 통해 사다리꼴이나 FOC(Field-Oriented Control)와 같은 모터 제어 전략을 유연하게 선택하게 해준다. STDRIVE101 IC는 600mA 소스·싱크 기능을 갖춘 3개의 하프 브리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5.5V~75V의 동작 전압으로 모든 저전압 애플리케이션의 처리가 가능하다. 이 칩은 하이 사이드 및 로우 사이드 게이트 드라이버용 전압 레귤레이션과 구성 가능한 드레인-소스 전압(V
넥스페리아(Nexperia)가 전력 소자 포트폴리오에 NPS3102A 및 NPS3102B 전자 퓨즈(eFuse)를 추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저저항(17mΩ), 고전류(13.5A)의 리셋 가능한 전자 퓨즈는 과도한 전압에 노출되지 않도록 다운스트림 부하를 보호하는 동시에 부하 오류 및 큰 돌입 전류로부터 전원 공급 장치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넥스페리아는 설명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들은 솔리드 스테이트 및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 서버, 이더넷 스위치 및 라우터와 같은 데이터 센터에 사용되는 엔터프라이즈 통신을 비롯해 스토리지 장비 등 다양한 12V 핫 스왑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5G 무선 헤드와 같은 모바일 통신 인프라를 비롯해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등 산업 자동화 장비를 보호하는 데에도 사용된다. NPS3102A 및 NPS3102B 제품은 넓은 입력 전압 범위(21V abs. max)를 가지며 전압 강하 및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는 저저항 통과 모스펫(MOSFET)을 집적하고 있다. 이 기능은 작동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전류 클램프 한계 값은 ILIM 핀의 저항기를 사용해 2
1000kg까지 적재가능한 고중량 신규 모델…고중량 자재, 완제품 운송 작업 자동화 자율주행 물류로봇 및 토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유진로봇(대표이사 박성주)이 자사 대표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고카트(GoCart)의 신규 스탠다드 모델로 ‘고카트 1000’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고카트는 유진로봇의 독자적인 기술력이 담긴 자율주행 물류로봇이다. 유진로봇은 다양한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AMR 필요성에 따라 기존 라인업 180, 250, 500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고중량 신규 모델 ‘고카트 1000’을 출시했다. ‘고카트 1000’은 최대 1000kg을 적재할 수 있어 고중량 이송이 요구되는 공장이나 물 현장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고중량 자재 또는 완제품을 생산라인에서 물류창고까지 운송하는 작업을 자동화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또 팔레트 리프팅 모듈을 장착할 수 있어 지게차 의존도를 낮추고 안전상 이점을 제공하며, 유로 팔레트(유럽 표준 팔레트) 사이즈의 적재 규격으로 디자인됐다. 특히, 유진로봇에서 자체 제작한 로봇전용3D 라이다로 공간의 정확한 고밀도 3D 모델을 생성해 물체 감지와 매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