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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FAIR 2023] 아이엠피티, 초음파 음향 카메라 내놓고 참관객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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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압 설비서 부분 방전·압축공기 및 가스 누출·기계적 진동 등 탐지

 

아이엠피티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SCM FAIR 2023)’에 참가해 초음파 음향 카메라 ‘FLUKE-ii910’를 부스에 전시하고 유지보수 및 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시했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아이엠피티는 전기 전자 계측장비, 생산 설비, 검사 장비 등을 다루는 기업으로, 미국 계측 솔루션 기업 ‘플루크(Fluke)’사 국내 대리점이다. 설비·에너지·예방 관리 등 영역에서 시장 요구에 부합하는 계측장비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엠피티가 전시장 부스에 내놓은 FLUKE-ii910은 변압기·개폐기·애자·절연체 등 고전압 전력 설비에서 부분 방전(Partial Discharge)·압축 공기·가스 등을 탐지하는 기술이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송전 효율 및 용량 감소, 설비 유도 장해, 오존으로 인한 부식, 부식에 의한 발열, 화재 및 정전 등 설비 이슈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다.

 

아이엠피티 관계자는 “FLUKE-ii910은 100kHz의 주파수 대역을 보유해 탐지 가능 영역이 비교적 넓다”며 “이와 함께 최대 120m가량 거리에서 초음파를 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계자에 따르면 터치 기술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를 통해 주파수 대역 조절이 용이하며, 가청주파수 대역의 주파수를 필터링해 누출 위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한편, SCM FAIR 2023은 SCM SUMMIT 2023, 유통연수원 특강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어, 공급망 관리 솔루션·공급망 최적화 전략 등 비전을 제시한다. 지난해 진행된 SCM SUMMIT 2022는 3일 동안 총 14개 세션, 426명이 참석해 공급망의 미래를 엿봤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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