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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M FAIR 2023] ‘글로벌 컨테이너 물동량 3000만’ 씨앤티알 운송 물류 솔루션을 둘러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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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트랙터 트럭·트레일러 위치 관제 및 정보 공유 SW/HW 소개

 

씨앤티알은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유통 물류 공급망 산업전’에서 운송 물류 솔루션 3종을 선보였다. 물류 프로세스 핵심이라고 평가받는 컨테이너 관련 기술이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시회로, 올해 세 번째 개최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는 이달 6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From manufacturing to logistics, All for SCM’를 슬로건으로, 퍼스트마일부터 라스트마일까지 제조·유통·물류 전주기에 활용되는 디지털 제조·스마트 물류·유통 기술·소프트웨어 플랫폼·장비 및 설비 등을 다룬다.

 

씨앤티알은 수출입, 항만, 내륙 물류 부문 등 수출입 물류 영역에서 필수로 활용되는 컨테이머 및 트레일러 운영을 위한 혁신 기술을 제공한다. 씨앤티알은 이번 전시회 부스에서 컨테이너·트랙터 트럭·트레일러 등 물류 분야 운송 영역에서 활용되는 수단의 위치 관제·상태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하드웨어 3종을 들고 나왔다.

 

 

해당 3종의 기술은 각 수단의 위치·상태·이동 경로 등을 공유하는데, 국내외 제한 없이 LTE 망이 있는 모든 지역에서 활용 가능하다. 씨앤티알 관계자는 “운송 시 프로세스·데이터 등을 다뤄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업무 누락 등 이슈에 대응이 가능한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컨테이너 솔루션은 추가 센서 부착 시 온도·습도·조도 등 데이터를 수집한다. 트랙터 트럭와 트레일러에 각각 부착되는 솔루션은 서로 IoT 기반 연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트랙터 트럭과 트레일러를 하나의 묶음으로 관리해 운송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이다.

 

씨앤티알은 앞선 하드웨어 솔루션 3종을 비롯해 해당 기기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관리·공유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 ‘샷시레이더’도 함께 소개했다. 해당 관계자는 “현재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컨테이너는 3000만 대로 추산된다”며 “씨앤티알 솔루션은 글로벌 운송 물류에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 영역을 확장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SCM FAIR 2023은 SCM SUMMIT 2023, 유통연수원 특강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어, 공급망 관리 솔루션·공급망 최적화 전략 등 비전을 제시한다. 지난해 진행된 SCM SUMMIT 2022는 3일 동안 총 14개 세션, 426명이 참석해 공급망의 미래를 엿봤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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