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매일 오네(O-NE)’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진행 중인 ‘럭키 오네’ 이벤트에서 첫 번째 당첨자가 탄생했다. 행운의 주인공은 경기도 군포에서 배송을 담당하는 최우석(26) 택배기사로, 고객과 함께 100만 원의 CJ기프트카드를 받았다.
‘럭키 오네’ 이벤트는 CJ대한통운이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 오네’를 도입하면서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일요일에 배송된 상품의 운송장번호를 등록한 고객 중 매주 한 명을 추첨해 100만 원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다. 당첨 고객뿐만 아니라 해당 상품을 배송한 기사에게도 동일한 경품이 제공돼 더욱 의미 있는 이벤트로 주목받고 있다.
첫 번째 ‘럭키 오네’ 당첨자는 의류 쇼핑몰 ‘토피(TOFFEE)’에서 상품을 주문한 고객과 이를 배송한 최우석 기사였다. 최 기사는 “일요일에 배송하다 보면 고객에게 감사 인사를 받을 때가 있는데, 이번에는 특별한 행운까지 얻게 돼 더 기쁘다”며 “도로가 한산한 일요일에는 배송이 훨씬 수월하고, 로테이션 근무 덕분에 쉬는 날을 조정할 수도 있어 ‘매일 오네’가 잘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CJ대한통운은 ‘매일 오네’ 서비스 확산을 위해 오는 4월 말까지 ‘럭키 오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주 한 명의 당첨 고객과 배송 기사에게 100만 원의 CJ기프트카드를 지급하며, ‘오네’ 모바일 앱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고객과 배송기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