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엔비디아 인셉션 멤버 선정...AIaaS 개발 가속화

2024.09.07 10:49:56

이창현 기자 atided@hellot.net

 

오케스트로가 엔비디아 인셉션(NVIDIA Inception) 프로그램 멤버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전 세계 기술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약 1만8000개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등록돼 있다. 엔비디아는 인공지능(AI), 머신 러닝, 데이터 분석, 자율 주행 등 다양한 산업의 스타트업들이 기술 혁신을 이루고 비즈니스를 확장하도록 전문가와의 훈련을 비롯해 최첨단 기술 리소스에 대한 액세스, 하드웨어 지원금, 글로벌 벤처투자자와의 연결 등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친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회원사에게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인 GTC, 엔비디아 AI 서밋 등에서 기술 전시, 프레젠테이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오케스트로는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분야에 AIOps(Artificial Intelligence for IT Operations)를 적용했다. 오케스트로 DX융합기술원 산하 인공지능연구소는 머신러닝 연구에 집중해 대규모 마이크로서비스의 자동화 및 지능형 운영·관리 플랫폼을 구현하며 복잡한 마이크로서비스로 구성된 응용 서비스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아울러 멀티 클라우드 환경에서 응용 서비스 상태 및 성능 모니터링을 위한 커널기반 기술, 머신러닝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인스턴스 로깅 및 워크로드 분석 예측 기술, 머신러닝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리소스 사용량 예측 기술 등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AIaaS(AI as a Service) 플랫폼 개발 및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AIaaS는 클라우드를 통해 AI 기술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기업은 전문 지식이나 인력 없이 클라우드에 구현된 AI 기술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는 “전 세계 많은 스타트업들이 엔비디아 인셉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확장을 이뤘고 또 일부는 대표적인 기술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오케스트로 역시 엔비디아의 기술 지원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오케스트로는 연구개발(R&D) 투자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GPU 매니지먼트 서비스 등 혁신적인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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