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선도적인 생성형 AI 인재양성 집중한다

2024.08.26 11:50:10

서재창 기자 eled@hellot.net

 

 

AI, AI 반도체, 메타버스, 융합보안 등 4개 분야 42개 대학원과 여러 협력 기관 참여


바이브컴퍼니(이하 바이브)가 지난 22일부터 양일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2024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에서 자사가 추진 중인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의 중간 성과를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2024 디지털혁신인재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기술의 핵심 분야인 AI, AI 반도체, 메타버스, 융합보안 등 4개 분야의 42개 대학원과 바이브컴퍼니를 비롯한 협력 기관이 자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바이브는 올해 추진 중인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의 중간 성과를 홍보하고 자사 서비스 및 솔루션을 소개해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과기정통부와 IITP가 생성AI 생태계를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바이브는 지난 4월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생성AI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크게 바이브의 sLLM(초거대언어모델)인 ‘바이브GeM’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화 추진과 산학 협력을 통한 생성AI 고급인재 양성을 골자로 한다. 주요 연구과제는 총 4개로, 논문 검색 및 요약에 최적화된 언어모델 개발(고려대), 통계정보 검색 및 시각화 기술 개발(서울대), 문서 자동작성 및 작업자 상호 작업 LLM/LMM 개발(국민대), LLM 기반 스마트시티 재난·안전 경보기술 개발(연세대) 등이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에는 고려대, 서울대, 국민대, 연세대 등 과제 참여 연구진을 포함한 약 80명이 모인 가운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킥오프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 6월에는 생성AI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정보과학회와 생성AI 경진대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때 참여팀을 대상으로 바이브GeM 2 기반의 한국어 검색 요약 모델 개발을 진행해 최종 6팀의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바이브 기술 전문가와 각 대학 교수진이 협력해 생성AI 분야 전문지식을 전파하고 공유하는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바이브 김성언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산학 관계자 사이에서 바이브의 생성AI 선도인재양성 사업이 큰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에도 최첨단 AI 기술과 전문 지식 공유를 통해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 생성AI 발전을 끌어가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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