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스톡] 3월 24일 주목할 종목: 두산에너빌리티·하이브·에스엘·엘앤씨바이오

2026.03.24 20:50:48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두산에너빌리티 — 원전·SMR·가스터빈, 글로벌 에너지 확장 수혜

 

삼성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목표주가 12만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10만2,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17.1%다. 시가총액은 65.7조원이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해외 원전 수주 확대와 가스터빈 사업 호조다. 대형 원전뿐만 아니라 소형모듈원자로(SMR)까지 글로벌 원전 확대 기조에 따라 해외 수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가스터빈 추가 수주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전체 수주 가이드라인 상향 조정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글로벌 동종 기업들의 평균 EV/EBITDA 배수인 38.7배를 적용하여 산출됐다. 52주 최고가 10만6,300원, 최저가 2만150원을 기록했으며, 12개월 수익률은 +290.5%에 달한다. 원자력 발전과 LNG 가스터빈이라는 두 가지 강력한 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 확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하이브 — BTS 컴백 역대 최고 기록, 과도한 셀온은 매수 기회

 

하나증권은 하이브에 대해 목표주가 44만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29만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51.5%다. 최근의 주가 하락을 과도한 '셀온(Sell-on)'으로 판단하며 비중 확대를 추천하고 있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BTS 컴백 효과와 저평가 국면이다. BTS의 컴백 앨범이 첫날 400만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앨범 매출만 1,2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화문 야외 무료 공연의 관객 수 논란으로 하루 만에 주가가 15% 하락했으나, 이는 펀더멘털과 무관한 과도한 반응으로 분석된다. 현재 주가는 2026년 예상 P/E 30배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과거 '뉴진스 사태' 당시의 저점 수준과 유사하여 가격 매력이 높은 구간이다.

 

2026년 실적 전망은 매출액 4조1,293억원, 영업이익 5,185억원(OPM 13%)이다. 4월 중 TXT, 아일릿, 투어스, 르세라핌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으며, 5월에는 코르티스의 컴백, 2분기 중 미국 신인 걸그룹의 데뷔도 계획되어 있다. BTS 완전체 활동이 본격화되는 2026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스엘 — 자동차 부품사 시총 2위 등극, 본업·신사업 동반 성장

 

삼성증권은 에스엘에 대해 목표주가 8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재가 6만5,300원 대비 상승여력은 33.2%다. 시가총액은 3.0조원이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부품사 내 위상 변화와 압도적인 수익성이다. 현대모비스가 압도적 1위를 유지하는 가운데, 에스엘이 한온시스템과 HL만도를 제치고 자동차 부품사 중 시가총액 2위에 등극할 것으로 전망된다. 팬데믹 이후 부품사 중 가장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배당 성향 40%가 예상되며, 이는 한국 자동차 부품사 중 가장 우수한 수준이다. 2026년에는 주력인 자동차 램프 사업의 지속 성장과 함께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바디제어 모듈, 로봇 등 신규 사업군이 모두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높은 마진과 강력한 주주 환원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 재평가(Re-rating)가 진행 중이다.

 

엘앤씨바이오 — 리투오 폭발적 성장, 2026년은 해외 매출의 원년

 

유진투자증권은 엘앤씨바이오에 대한 기업분석 리포트를 발간했다. 2025년 실적은 매출액 855억원(+19%), 영업이익 42억원(+67%)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 1,291억원으로 적자 전환됐다. 다만 이는 실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상 비용인 전환사채(CB) 파생상품평가손실(약 800억원)과 중국 법인 영업권 손상차손(약 500억원 이상)이 반영된 결과로, 본업의 펀더멘털보다는 재무제표 정비 차원의 일회성 요인이 크다.

 

핵심 투자 포인트는 리투오(Lituo)의 본격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 가속화다. 리투오는 2025년 매출 60억원에서 2026년 가이드안 500억원(국내 400억원, 해외 100억원)으로 대폭 성장이 기대된다. 휴메딕스와의 주식 스왑을 통한 우호적 계약 체결, 공급 단가 인상 및 직판 비중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메가덤 플러스(MegaDerm Plus)는 2026년 매출 목표 100억원을 설정하고 있으며, 중국 쿤산 공장의 GMP 승인이 연내 마무리될 예정이다. 현재 싱가포르 및 일본 수출을 시작으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인허가 절차가 진행 중이며, 2026년부터 일본향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며 '해외 매출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3월 24일 증시 동향

 

 

KOSPI는 미국-이란 협상 기대감 등 영향으로 4%대 상승 출발하였으나, 중동 지역 군사적 충돌 소식이 잇따르는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중 약세 전환하였다. 이후 전기전자 업종 중심 기관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하루 만에 상승이다. 대형주(+2.9%)가 가장 강세를 보였으며 중형주(+1.3%), 소형주(+1.1%) 순으로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담배(+3.7%), 전기·전자(+3.5%), 제약(+3.1%), 화학(+3.1%)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9,683억원)과 개인(+7,225억원)이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1조9,793억원)은 순매도했다.

 

KOSDAQ은 중동發 지정학적 불확실성 관망세 속에 전기전자 업종 중심 외국인·기관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하루 만에 상승이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4.8%), 금융(+4.6%), 출판·매체복제(+4.2%) 등이 강세를 보였다. 원/달러 환율은 1,495.1원(+8.4원)으로 하루 만에 약세 전환했으며, 국제유가(WTI)는 91.38달러(+3.69%)로 하루 만에 상승했다. 해외 증시는 다우(+1.4%), 나스닥(+1.4%), DAX(+1.2%), 니케이(+1.4%), 상해종합(+1.7%), 홍콩 HSI(+2.4%) 등 대체로 반등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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