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성 요건 충족하는 친환경 제품으로 공간 설계 및 스마트 업무 환경 조성
한국지멘스에너지는 종로구 광화문 D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멘스에너지의 새로운 사옥은 '함께 더 나은 미래(#Better Together)'라는 지멘스에너지의 뉴노멀 시대 글로벌 캠페인에 따라 획일화된 업무공간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상호 협업을 촉진하는 공간을 추구한다.
한국지멘스에너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하이브리드형 재택근무제를 유지함에 따라 보다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자율좌석제 도입으로 직원들은 전용 모바일 앱을 이용해 원하는 좌석과 회의실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 화상 회의실 및 다용도로 전환 가능한 회의실, 쾌적한 카페 라운지를 갖춰 부서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업무 효율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지멘스에너지가 추구하는 친환경 가치를 반영하여, 내부 인테리어는 지속가능성 표준 요건을 충족하는 자재로 설계됐다.
한국지멘스에너지는 이번 사옥 이전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계기로 삼고 급변하는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국내 고객의 성장과 한국의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