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성에스엔이는 청소년 S/W 인재 양성을 위해 미담장학회와 S/W 교육플랫폼 지원 및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특히 미담장학회는 KAIST·UNIST·DGIST·부산대·전남대·경북대·금오공과대·충남대·부경대·대구교대·제주대·한남대·한동대 등 전국 13개 국공립대학교 800여 명의 대학생 멘토와 함께 5,0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버추얼클래스를 활용해 4차산업 관련 S/W, AI 교육을 진행하여 사회 공헌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태성에스엔이 버추얼클래스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S/W 실습 교육이 가능한 플랫폼으로 온라인으로 구현하기 어려웠던 S/W 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버추얼클래스는 강사가 수강생의 실습 화면을 모니터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수강생에게 실시간으로 원격 지도를 할 수 있어 양방향 수업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고사양의 PC를 필요로 하는 오프라인 강의에서도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미담장학회 황성호 사무총장은 “버추얼클래스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디지털뉴딜 사업 관련 공모 시 컨소시엄 형태로 진행하고, 향후 전국단위의 코딩 해커톤, 코딩월드컵에도 버추얼클래스를 적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