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자동화, AI, IoT 제품 포함 머신비전, 의료, 테스트 장비에도 고성능 컴퓨팅 성능 제공
어드밴텍은 12세대 인텔 코어, 인텔 펜티엄 골드 및 인텔 셀러론 데스크탑 프로세서를 탑재한 다양한 임베디드 컴퓨팅 솔루션을 2월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의 임베디드 보드 및 시스템은 공장 자동화, AI, IoT 애플리케이션뿐 아니라 머신비전, 의료, 테스트 장비에도 고성능의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이번 인텔의 12세대를 탑재한 솔루션에는 SOM-C350 COM-HPC 컴퓨터 온 모듈, AIMB-588, AIMB-288 산업용 마더보드, MIO-4370 싱글보드 컴퓨터, EPC-T4288 및 EPC-B5588 에지 인텔리전스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임베디드 플랫폼은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적용한 12세대 인텔 코어, 인텔 펜티엄 골드 및 인텔 셀러론 데스크탑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또한, 성능 코어와 효율성 코어를 싱글 스레드로 결합해 최대 16개의 프로세서 코어와 24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이전 세대의 솔루션과 비교하면 싱글 스레드 성능, 멀티 스레드 성능 및 그래픽 성능이 각각 최대 36%, 35%, 94%까지 향상된 상태다. 12세대 인텔 CPU는 DDR5 메모리와 PCIe Gen5를 사용해 뛰어난 성능과 차세대 커넥티비티 기술을 제공한다. 더 높은 입출력과 고성능의 컴퓨팅 조합으로 구성된 어드밴텍 솔루션은 혁신적인 컴퓨팅 능력을 필요로 하는 곳에 다양하게 지원 가능하다.
어드밴텍의 임베디드 코어 디자인 인 서비스는 IoT 솔루션 개발자들의 기술적인 요청사항을 해결하고자 한다. 이 서비스는 개발자가 시스템을 통합하고 출시 기간을 단축시키도록 설계됐으며 하드웨어 시리즈별로 소프트웨어의 부가적인 서비스들이 같이 구성돼 있다.
또한, 장치 모니터링 및 예측 관리를 위한 지능형 네트워킹 솔루션인 어드밴텍 와이즈-디바이스온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IoT 장치에 안정적인 운영과 편리한 원격 관리를 지원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어드밴텍은 사용자가 AI 구현을 쉽게 활용하도록 올인원 소프트웨어 패키지인 엣지 AI 수트도 제공한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