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극동스타클래스’가 12월 중 주택전시관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강원도 홍천군 신도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20층의 총 3개동, 210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76㎡는 161세대, 84㎡는 49세대로 분양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세대 내에는 3Bay, 4Bay 구조를 적용해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설계한다.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하고 홍천강 조망을 바탕으로 특수조망 세대와 일부 세대는 남향으로 일조량 및 조망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단지 앞에는 홍천강 산책길, 수변공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홍천 신도심의 인프라도 접근이 용이하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개소 예정인 한편, 석화초, 홍천여중, 홍천농업고등학교도 1㎞ 반경 내 있다고 했다.
사업지 인근에는 홍천IC, 설악로, 공작산로, 중앙고속도로, 영서로, 홍천터미널 등이 있으며,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용문~홍천 철도를 통해 서울과 홍천이 1시간대 생활권으로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하이마트, 축협 하나로마트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반경 1.5km 내에 홍천군청, 종합운동장이 위치하고, 홍천 아산병원이 이전 예정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홍천강의 푸른 자연과 인프라 등 정주여건을 갖춘 신규 단지”라며 “홍천지역 일반산업단지 등의 직주근접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