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서울우레탄은 1992년에 설립된 이래 각종 산업용 우레탄 소재 및 산업용 롤러, 성형품 제작 전문업체로 성장해 왔다. 대전방지용 우레탄, 친환경 우레탄, 고기능성 우레탄 등 각종 특수한 우레탄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그 기술력과 품질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SIMTOS 2018에 참가한 서울우레탄은 다양한 산업용 우레탄 제품들을 선보였다. 그중 대전방지용 우레탄(Antistatic Poly Urethane)은 기존의 코팅 방식이나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반응형 타입을 사용해, 균일한 체적 및 표면저항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색상 및 경도의 제품 성형이 가능하다. 또한 우레탄 자체 특성인 내마모성, 경도, 치수 안정성 등을 유지하고 있다.
서울우레탄은 대형 선반과 각종 설비 등을 갖추고 있어 대형 우레탄 롤러(Poly Urethane Roller)까지 가공, 연마가 가능하다. 그뿐 아니라 주차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는 트레이 롤러(Tray Roller), 각종 주차설비 롤러 및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우레탄 롤러를 생산할 수 있다.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주최로 4월 3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SIMTOS 2018에서는 절삭기계, 절단 및 성형기계 분야 기술을 비롯해 공작기계, 자동화 부품, 측정 및 계측, 공구, 3D 프린팅 및 소재, 제조업용 로봇, 용접, 관련 소프트웨어, 피니싱 설비 등의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트렌드와 방향을 제시한다.
35개국 1,100개사가 참가한 SIMTOS 2018은, 최근 IoT 등을 통한 공정관리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한 회사의 제품 라인업을 모두 소개하던 과거 전시회와 달리, 공장과 전시현장을 이원으로 연결해 생산현장의 장비를 보다 현실적으로 소개하고자 하는 업체들이 늘면서 참가부스에도 변화가 생겼고, 이러한 변화에 관람객들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대륙별 전문관으로 나뉘어 킨텍스 1 전시장에는 한국, 2 전시장에는 유럽과 아시아, 미주의 업체들이 참가해 다양한 품목들을 출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