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비듬에 대한 인식은 ‘청결하지 못하다’는 이미지로 인식되고 있다. 이처럼 특별한 질환이 아닌 것처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비듬이 심할 경우 지루성두피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탈모로 이어질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비듬은 특정 연령, 특정 성별에 국한되지 않고 청소년들 사이에서도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비듬 관리방법에 대해 숙지할 필요가 있다.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생활습관 등이 비듬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데 비듬은 두피 표면에서 생기는 두피 각질이다. 두피가 건조하거나, 피지가 많은 두피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비듬이 있다고 생각되면 초기 단계라 하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두피각질제거에 도움을 주는 천연성분 중 하나가 페퍼민트이다. 이 성분은 두피의 열을 내리고 진정 시키는 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록톤올아민의 항염 성분도 두피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관련 제품인 세큐어의 경우, 비듬, 탈모, 지루성두피 등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대상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멘톨 성분과 허브추출물을 통해 두피에 청량감과 개운함을 준다는 것.
아기화장품에 쓰이는 천연계면활성제를 함유해 두피자극 보호에 도움이 되고 ‘부틸아보카데이트’라는 탈모유발물질 억제가 기대 가능한 성분을 함유한 가운데 단백질성의 생리활성화 물질 Growth Factor도 함유했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 소재 탈모치료전문 모 피부과 병원의 강병덕 원장은 “두피 개선 제품의 가격 부담을 최소화하자는 마음을 담은 게 세큐어 비듬샴푸”이라며 “두피 각질을 오래 방치하지 말고 비듬샴푸를 사용해 매일 꾸준한 관리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