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신임 회장에 최철호 동양전자공업 대표 취임 “기업 경영 가로막는 규제 풀고 지원 이끌어내는 데 앞장”

2026.02.05 17:39:29

이동재 기자 eled@hellot.net

5일 구로 엘컨벤션에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제17차 정기총회 및 제8·9대 회장 이취임 기념 행사 개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엽합회(KIBA, 이하 키바) 최철호 수석부회장(동양전자공업 대표)이 제9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최철호 신임 회장은 "주요 기관과 상시 소통해 기업 경영을 가로막는 규제를 풀고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5일 구로 엘컨벤션에서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이하 키바) 제17차 정기총회 및 제8·9대 회장 이취임 기념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8대 회장인 이계우 회장의 이임과 신임 최철호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는 이·취임식이 함께 진행됐다.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는 지난 2009년 국내 산업단지 발전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 전국 24개 산업단지와 27개 경영자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계우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먼저 키바의 전임 회장들과 각 지역 회장들,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언급하며 감사의 소회를 전했다.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대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기업들의 AX, DX, ESG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며 기업인들에게 힘을 불어넣어주고 있다"면서 특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최철호 신임 회장은 그동안 스마트허브에서 훌륭하게 지역을 이끌어오셨고, 많은 유관단체와 협력을 해가며 키바 연합의 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을 해온 분"이라며, "지금까지와 같이 키바가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신임 회장을 적극 지지하고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취임사에 나서 이계우 회장을 비롯, 역대 회장들의 헌신과 노고에 먼저 경의를 표한 최철호 신임 회장은 AX, 에너지 인프라 구축 등 핵심 과제에 대한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간 소통의 벽을 낮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 국회와 정부에 산업단지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할 것을 약속했다.

 

최 회장은 "주요 기관과 상시 소통해 기업 경영을 가로막는 규제를 풀고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겠다"며, "키바가 명실상부한 전국 조직으로 정당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축사에 나선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은 "2024년 이계우 회장과 키바 회원사들이 혁신의 주체로서 힘과 마음을 모아준 덕에 산업단지 60주년 기념 행사를 뜻깊게 치를 수 있었고, 작년 처음으로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이계우 전임 회장의 업적을 기렸다.

 

이 이사장은 "우리 산업단지와 입주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빠른 변화와 거센 도전 앞에 서있다"며, "이계우 전임 회장의 도전 정신과 신임 최철호 회장의 오랜 현장 경험 및 실행력이 어우러진다면 키바가 K-산업단지 대전환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우리 산업단지의 굳건한 파트너로서 제조 AX, 탄소중립 전환을 뒷받침하고, 정부의 제도와 정책이 현장에서 잘 시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또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한국산업단지 수출박람회가 단순 전시를 넘어 입주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고, 산업 융합과 기업 교류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 행사 전에는 제 21차 이사회와 제 17차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취임식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에서는 키바 서울의 박관병 회장, 스마트허브 변화순 여성경영자 협의회장, 키바 구미 최병길 회장, 키바 대구 진덕수 회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윤창배 상무, 김기홍 실장, 강우진 차장 등이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KIBA의 이계우 전임 회장과 최철호 신임 회장, 김기원 명예회장, 산업통상부 이재석 과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상훈 이사장, 안산시 허남석 부시장을 비롯해 전국 24개 지역 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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