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 게이트웨이로 디바이스 관리 가능한 엠베드 클라우드 확장판 선보여

2017.11.28 17:06:23

조상록 기자 mandt@hellot.net

[첨단 헬로티]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Arm이 엠베드 클라우드(Mbed Cloud)에 엠베드 엣지(Mbed Edge)를 도입하게 됐다. 이번 도입에 따라 IoT 게이트웨이를 통해 여러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는데, 디바이스를 탑재하거나 제어 및 관리하는 기능들이 대표적이다. 


게이트웨이는 가정, 빌딩, 공장 등의 산업 현장에서 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잇는 가교로서 IoT 네트워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이트웨이에 오류가 발생하면, 제조 생산 라인이 멈추거나 풍력발전소가 중단되는 등 지역 운영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번 엠베드 클라우드의 확장 기능은 이 같은 취약점을 보완키 위해 인터넷 프로토콜(IP)과 레거시 커넥티드 기기 연결 및 관리, 게이트웨이 관리 및 진단, 에지 컴퓨팅 등을 포함한 세 가지 기능들을 제공한다.


▲ 가트너에 따르면 2020년까지 IoT 프로젝트의 90%는 IoT 게이트웨이를 활용할 것이다. 현재 사용률은 60%를 상회하는 수준.


▶ 프로토콜 변환(Protocol translation) : 많은 레거시 디바이스들은 Modbus, BACnet 등과 같이 IP 호환이 불가능한 통신 프로토콜을 통해 연결된다. 엠베드 엣지는 이러한 프로토콜을 IP로 변환함으로써, 서로 다른 IP 디바이스가 엠베드 클라우드에 연결될 수 있도록 하며 다른 IP 커넥티드 디바이스들과 함께 관리될 수 있도록 한다.

 

▶ 게이트웨이 관리(Gateway management) : 엠베드 엣지는 IoT 게이트웨이의 복원력을 향상시키고 다운타임으로 인한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에는 알람 통지, 프로세스, 리소스, 인터페이스 관리, 상세 진단 기능 등이 포함된다.

 

▶ 에지 컴퓨팅(Edge compute) : 엠베드 엣지는 로컬 애플리케이션 실행 환경을 제공하고, 게이트웨이에서 자체적으로 규칙 및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도록 리소스를 컴퓨팅한다. 또한, 클라우드 연결이 끊어질 경우에는 게이트웨이가 독립적인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생산성 저하를 최소화 한다.

 

Arm IoT 서비스 그룹의 웹서비스 총괄인 히마 무카말라(Hima Mukkamala)는 “Arm은 파트너와 고객들이 모든 IoT 에지 디바이스를 간단하고 안전하며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려는 사명을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어드밴텍의 임베디드 IoT 그룹 대표인 밀러 창(Miller Chang)은 “엠베드 엣지는 WISE-1510 LoRa IoT 센서 노드와 같이 클라우드에 직접 연결되지 않은 디바이스들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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