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헬로티]
포스링크는 자회사 써트온을 통해 운영하는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링크(coinlink)를 통해 국내 가상화폐거래소시장에만 그치지 않고,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거래소와 전략적 제휴 및 자회사 설립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1.0 베타서비스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5종류의 코인거래를 우선 상장해 오픈하지만, 아직 국내 거래소에 오픈하지 못한 다양한 암호화폐 코인을 추가 상장해 나가기로 했다.
써트온 김병진 부사장은 “코인링크는 단순히 현재 가상화폐거래소의 거래중개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암호화폐를 국내에 소개하고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국내외 유수의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사단을 통해 사업성, 시장성, 기술성 등 세부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하여 신규화폐 상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코인링크는 세상의 모든 암호화폐를 연결하여 미래형 금융 플랫폼 프론티어가 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써트온은 코인링크를 통해 전문 트레이더들에게 최적의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비트렉스, 폴로닉스, 빗썸, 코인원 등 국내외 주요 거래소 시세정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또 특화된 MCV(Multi-Char-View) 기능을 기반으로 차트 내 트레이딩 기능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