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전지업계 중국 사업 애로 적극 대응

2016.11.26 0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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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산업부는 최근 강화된 “자동차 동력 업계 규범조건”에 의해 중국 내 사업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우리 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형환 산업부장관은 중국 공신부장, 상무부장에게 합리적이고 우호적인 관점에서 우리 기업의 투자 애로를 해소해 달라고 요청했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 협력채널도 적극 활용하여 범정부차원에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산업부 우태희 제2차관은 25일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이번 규범조건 의견수렴본에 대한 우리 업계의 우려를 상세히 전달하고, 외국인투자자의 예측 가능성 및 합리적인 기대이익이 적극 보호될 필요성이 있음을 전했다.


한편, 산업부는 정만기 제1차관 주재로 삼성SDI,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업계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전지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안과 우리 업계 사업 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김지환 기자 (ueghqwe@hellot.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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