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이 효율적인 창고 관리 업무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한국하니웰은 올 1분기 중으로 웨어러블기기 ‘Wearable Dolphin D70e’를 출시한다. 이미 많은 판매량을 보인 ‘Dolphin D70e’를 기반으로 제작해 기존 벨크로(한쪽 면에는 갈고리 모양의 작은 돌기물이 달려 있고, 다른 한쪽 면에는 올가미 형태가 달려 있어 양면을 접착해 고정시키는 여밈장치)의 단점을 보완한 고무재질의 Arm Mount Sled와 Watch Band를 통해 단말기를 팔에 고정시키고 유선 혹은 블루투스 링스캐너를 통해 양손이 자유롭게 창고 관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제품은 4.3인치의 대용량 화면을 통해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기 때문에 업무시간이 단축될 수 있고, 단말기를 Arm Mound Sled에서 탈착해 사용함으로써, 다양한 업무에 활용이 가능하다.
영업 총괄 박지훈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Wearable Dolphin D70e는 기존의 창고 관리 업무에 가장 효율적이고 최상의 성능을 제공해 웨어러블기기의 도입을 망설이는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해 볼 만한 솔루션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