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발렉스, 초고가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본격 시작

2026.03.26 18:18:52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전문 보안요원·특수차량·안전장비 갖춰 100% 대면 배송 원칙 적용
4월 기업 고객 우선 시작, 이후 명품 중고거래 개인택배도 출시

 

CJ대한통운이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손잡고 초고가 상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보안이 요구되는 특수물류 전문 역량과 CJ대한통운의 광범위한 배송 네트워크를 결합한다는 점에서 고가품 물류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CJ대한통운은 25일 서울 발렉스 본사에서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 본부장과 주기욱 발렉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배송 협업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명품·귀금속 등 고가품의 온라인 거래 비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명품 카테고리를 강화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을 중심으로 관련 물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발렉스는 현금·유가증권·귀중품·국가고시 시험지 등 고난도 보안이 필요한 물품 운송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특수물류 기업으로, 2020년부터 고가품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운영해왔다. 전문 보안요원이 특수차량과 안전장비를 갖추고 100% 대면 배송을 원칙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오는 4월부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시작하고, 이후 명품 중고거래 소비자들을 위한 고가품 개인택배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발렉스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구축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배송 옵션 다각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무엇이든'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 역량을 갖춰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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