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로, ISO·MS·ETRI 한자리...클라우드 표준 협력 생태계 구축

2026.03.24 10:50:09

구서경 기자 etech@hellot.net

 

오케스트로 그룹이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클라우드 국제표준 기구 'ISO/IEC JTC 1/SC 38'과 국내 클라우드 산업계 간 기술 교류를 위한 아웃리치 워크숍을 개최했다.


ISO/IEC JTC 1/SC 3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공동 운영하는 합동기술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로, 클라우드 컴퓨팅 및 분산 플랫폼 분야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핵심 기구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주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으로 열렸으며 23일 제주에서 개최되는 SC 38 국제표준회의를 앞두고 주요 의제를 사전 논의하고 글로벌 표준 전문가와 국내 산업계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SC 38 애니쉬 카마르카 의장, 빌 애쉬 커미티 관리자, 제프 클라크 컨비너, ETRI 이승윤 본부장 등 국제 표준 기구의 주요 임원진이 참석했다. 오케스트로 그룹 김민준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행사는 SC 38 의장 인사말에 이어 국내외 전문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 마크 제프리의 정책 가이드라인, 존 칼훈의 상호운용성 및 이식성, ETRI 김대원 박사의 AI 클라우드 등 주요 국제 표준화 동향이 공유됐다. SC 38 한국 전문위원회, TTA, AI클라우드산업협회, 한국컴퓨팅산업협회 등 유관 기관과 산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해 국제 표준의 국내 산업 활용 방안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오케스트로는 제주 SC 38 국제표준회의에 나연묵 CVO를 한국 대표단 수석대표로 참여시켜 국제 표준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민준 의장은 "글로벌 클라우드 표준과 국내 산업 간 정합성을 확보하는 것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과제"라며 "오케스트로는 민·관·연 협력의 중심에서 국제 표준과 산업 현장을 연결하고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구서경 기자 |

Copyright ⓒ 첨단 & Hellot.net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