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모빌린트’와 글로벌 IT 제조 기업 ‘인탑스’가 인공지능(AI) 솔루션 제조 및 스마트 제조 현장 지능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독보적인 AI 반도체 설계 기술과 검증된 글로벌 제조 인프라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AI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인탑스의 실제 제조 공정에 도입해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앞당기기로 했다. 모빌린트는 제조 환경에 최적화된 고성능·저전력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기술을 제공하며, 인탑스는 수십 년간 축적된 제조 노하우와 대규모 생산 라인을 활용해 해당 솔루션의 양산과 현장 적용을 담당한다.
그동안 제조 현장의 AI 도입은 복잡한 설치 과정과 높은 비용, 그리고 현장 맞춤형 하드웨어의 부재로 인해 확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모빌린트와 인탑스는 설계 단계부터 제조 공정의 효율화와 품질 관리 고도화를 목표로 협력하여, 산업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용적인 AI 지능화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AI 솔루션의 공동 마케팅과 사업 협력에도 힘을 모은다. 모빌린트의 NPU(신경망처리장치) 기술이 탑재된 지능형 카메라나 검사 장비 등을 공동 제작해 글로벌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국내외 제조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신희섭 모빌린트 대표는 “글로벌 제조 경쟁력을 갖춘 인탑스와의 협력은 모빌린트의 AI 반도체 기술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가치를 증명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제조 공정의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