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도입, 현장에서 답을 찾다… 인아그룹 ‘INA Robotics Lab Day’ 성료

2026.01.27 17:24:30

임근난 기자 fa@hellot.net

 

협동로봇부터 반도체 이송로봇까지, 자동화 솔루션 한자리에

직접 보고 조작하는 로봇 기술 … 현장 중심 소통 강화 나서

 

산업 현장에서 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을 위한 체험형 기술 행사가 열렸다. 인아그룹은 지난 1월 23일 서울에 위치한 인아오리엔탈모터 사무소 내 로봇랩(Robot Lab)에서 ‘INA Robotics Lab Day’를 개최하고, 자사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현장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인아오리엔탈모터를 비롯해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 인아엠씨티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산업 자동화와 로봇 기술에 관심을 가진 약 40여 명의 고객이 참석했다. 단순한 제품 설명을 넘어, 로봇 세미나와 실물 체험, 그리고 적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장에는 소형·경량 설계를 기반으로 기존 설비와 협소한 공간에서도 적용이 가능한 인아오리엔탈모터의 ‘KOVR 시리즈’를 비롯해, 반도체 공정에서 요구되는 안정적인 고속 이송을 구현한 인아텍앤코포 CORP 사업부의 웨이퍼 반송 로봇 ‘GTFR’과 ‘STCR’이 전시됐다. 여기에 인아엠씨티 스마트팩토리 사업부가 공급하는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M 시리즈’와 ‘A 시리즈’도 함께 소개되며, 다양한 산업 환경을 고려한 로봇 포트폴리오가 한자리에 모였다.

 

참가자들은 각 로봇의 구동 방식과 적용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실제 장비를 직접 조작하며 기능과 사용성을 확인했다. 특히 로봇 컨트롤러, 모터, 액추에이터 등 자동화 구성 요소를 함께 살펴볼 수 있어, 단일 제품이 아닌 ‘시스템 관점’에서의 이해를 돕는 구성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현장에서는 고객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사 설비 구조, 작업 공정, 설치 공간 등을 기준으로 로봇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도입 시 예상되는 기술적 이슈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조언을 받았다. 로봇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초기 단계에 있는 기업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참고 자료가 됐다는 반응이다.

 

인아그룹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과의 기술적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제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자동화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아그룹은 정기 세미나와 로봇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2월 ‘세미콘 코리아 2026’, 3월 ‘AW2026’ 등 주요 산업 전시회 참가를 통해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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