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2025년 연간 수익률 22.26% 기록하며 '주목'

2026.01.20 19:19:17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시장 초과수익 입증
S&P500 대비 약 6%p 초과 성과

 

AI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변동성이 컸던 2025년 시장 환경 속에서도 S&P500을 웃도는 연간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장 초과수익(알파)’을 입증했다. 에임은 2025년 연간 수익률 22.26%를 달성해 같은 기간 S&P 500 상승률 16.39% 대비 5.87%포인트 높은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글로벌 금융시장은 금리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리며 주가 변동성이 확대된 한 해였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에임의 AI 알고리즘 ‘에스더(Esther)’는 시장 국면 변화에 따라 자산 배분 전략을 유연하게 조정하며 포트폴리오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관리했다.

 

에스더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국면에서 귀금속 등 대체자산 비중을 확대하고, 위험도가 높아진 지역과 자산군의 비중을 줄이는 방식으로 리밸런싱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시장 방향성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 같은 운용 방식은 에임이 지난 10년간 일관되게 유지해 온 ‘절대수익(Absolute Return)’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절대수익 전략은 시장 상승기에는 수익을 극대화하고, 하락기에는 손실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정 국가나 자산군에 집중하지 않고 글로벌 주식과 채권, 대체투자 자산에 분산 투자해 변동성 대응력을 높이는 구조다.

 

성과는 고객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2025년 말 기준 에임의 누적 이용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장기 투자 고객 비중과 자문 운용 규모 역시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질수록 체계적인 자산관리 전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지혜 에임 대표는 “2025년은 경기 둔화 우려와 금리·환율 변동성이 동시에 나타난 쉽지 않은 시장 환경이었다”며 “이럴수록 단기 수익에 흔들리기보다 리스크를 통제하며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는 장기적 관점의 자산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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