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더 운반’, 추석 성수기 반값 운임 프로모션 실시

2025.09.16 19:08:26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추석 물류 성수기를 맞아 화주 고객의 비용 부담을 절감할 수 있는 50%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CJ대한통운은 이달 30일까지 ‘더 운반’ 플랫폼에 신규 결제 카드를 등록한 화주 고객에게 운임 반값 쿠폰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명절 직전 급증하는 물동량으로 인해 높아지는 물류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화주에게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차주에게는 배차 기회 확대와 운송료 익일 정산을 통한 소득 안정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더 운반’은 화물 운송이 필요한 기업과 개인 누구나 쉽게 가입해 운임 확인 → 주문 →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운송 플랫폼이다. AI 기반의 최적 운임·경로 산출 서비스와 운송료 선지급 제도를 바탕으로 화주의 비용 효율성과 차주의 안정적 수익 창출을 동시에 지원해 왔다. 이번 반값 할인 이벤트는 이러한 서비스 가치에 명절 특수성을 반영한 맞춤 혜택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CJ대한통운은 ‘더 운반’을 단순한 운송 매칭 서비스가 아닌 고객 맞춤형 물류 파트너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각 기업의 물류 니즈에 최적화된 솔루션 컨설팅과 계약물류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사와의 장기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화주사가 안정적으로 물류비를 절감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하재영 CJ대한통운 더 운반 디지털플랫폼담당은 “이번 반값 프로모션은 추석 성수기 동안 화주의 운임 부담을 줄이고 차주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합리적 운임제시, 투명한 직거래, 신속한 정산 시스템을 강화해 화주와 차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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