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폭염 속 결식우려아동 위해 도시락과 키트 전달

2025.07.30 18:36:35

김재황 기자 eltred@hellot.net

 

행복얼라이언스와 인천항만공사가 협력해 인천 동구 지역의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도시락 자원봉사에 나섰다.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는 29일 인천항만공사 임직원들과 함께 ‘행복두끼 도시락 배송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는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관 협력으로 지역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자원봉사에는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18명이 참여했으며 인천 동구 내 40가정의 아동에게 직접 도시락을 배달하고 무더위 속 건강 관리를 위한 폭염예방키트도 함께 전달했다. 키트에는 냉각수건, 수분보충제, 우양산 등이 포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2020년부터 행복얼라이언스의 정식 맴버사로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에 꾸준히 동참해왔다. 특히 올해 6월에는 인천 중구 지역을 대상으로 ‘행복두끼 프로젝트’ 도시락 예산을 기부했고, 작년에는 ‘행복상자 프로젝트’를 통해 생필품과 아동 응원 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등 아동 중심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본부장은 “폭염 속에서도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 지자체, 시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SK그룹이 설립한 구매 서비스 전문기업 행복나래㈜가 사무국을 운영하며 복지제도의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을 위한 민관협력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까지 120개 기업, 139개 지방정부, 52만 명의 시민이 참여 중이며 모든 활동은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헬로티 김재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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