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가 지난 18일 아비바(AVEVA)와 엔지니어링 솔루션 및 통합플랫폼 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공장자동화, 엔지니어링 컨설팅 등 폭넓은 스마트팩토리 기술력으로 주요 기업들의 대형공장에 다양한 디지털 전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비바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엔지니어링 및 운영 최적화를 주도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을 지원하며 쌓은 노하우와 아비바의 솔루션을 활용해 플랜트사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이노베이트는 식품, 케미칼, 바이오 등 각 그룹사의 분야별 특화된 플랜트 디지털플랫폼 사업을 발굴 및 추진한다. 더불어 서비스 운영전략 및 수행방안 도출을 위해 역량 강화 및 공통 기술 개발에 힘쓸 예정이다. 아비바는 플랜트의 기본 설계에서부터 시공, 가동, 운영 등 모든 단계를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롯데 플랜트 산업의 디지털 및 워크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발전시킬 시너지를 확보하고, 식품과 케미칼 중심의 기존 플랜트 사업에서 바이오산업 분야까지 롯데이노
2023년 기계산업 생산 규모 114조원, 경기 침체에도 0.6% 생산 증가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류석현, 이하 기계연)은 2024년 국내 기계산업이 지정학적 리스크, 고금리 등의 부정적인 요소와 대규모 인프라 투자 등으로 인한 기회요인이 병존하여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기계산업은 전방산업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생산은 0.6% 증가한 114조 원, 수출은 1.6% 증가한 614억 달러, 수입은 7.0% 감소한 518억 달러 수준을 기록했다. 2024년 기계산업은 지정학적 리스크, 고금리, 전방산업 침체 등의 부정적 요인과 중동 발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공작기계산업의 신흥시장 수출 확대 등을 종합하여 생산, 수출 모두 2023년 대비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한국 기계산업은 세계 경제의 제한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2023년 대비 수출액이 대다수 주력 산업에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IT 제품 등 전방산업 수요 개선으로 인한 반도체 시장 개선, 중동, 유럽 등 플랜트 수주 확대 등의 긍정적인 부분도 2024년 기계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22년부터 공작기계 내수 수주액 감소, 대중국 규제로 인한 중국 수출
한국·일본 이동식 발전 사업 부문 신임 사장으로 박진우 사장 선임 아트라스콥코 동유럽 법인 및 국내 산업용 공구 사업 부문 사장직 거쳐 이동식 발전 사업 부문 사장으로 선임 아트라스콥코는 박진우 사장을 이동식 발전 사업 부문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진우 사장은 9월 1일부로 업무를 시작하며, 한국과 일본의 사업 운영을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박 사장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 산업용 공구 사업 부문에 2000년도 입사해 세일즈 엔지니어 및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로서 제품 영업을 담당했다. 이후 2006년부터 2년간 아트라스콥코 슬로바키아 법인에서 키 어카운트 매니저를 역임하며 글로벌 고객사를 위한 서비스에 집중했다. 2008년 한국으로 돌아와 아트라스콥코 코리아의 자동차 산업부, SCA 브랜드, 산업용 공구 서비스 사업부의 비즈니스 라인 매니저를 역임했고, 2014년부터는 산업용 공구 사업 부문에서 다섯 개 사업부를 총괄하며 9년간 사장직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박 사장은 아트라스콥코에 대리직으로 입사해 사장까지 된 케이스로, 내부적으로 임직원들의 신뢰가 두터울 뿐 아니라 사장직을 수행한 9년 동안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며 외적인 성장도 크게 이끌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 토목 구조물 설계 분야의 '파이프랙 자동화 설계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발명특허를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이프랙은 플랜트에서 원료와 생산품 등의 이동 통로 역할을 하는 배관과 케이블 등을 지지하는 구조물이다. 이번에 개발한 AI 기반 설계 자동화 기술은 파이프랙이 지지해야 하는 배관이나 케이블 등의 설계 정보와 플랜트가 건설되는 지역의 바람, 지진 하중 등 정보를 반영해 자동으로 파이프랙 설계를 완성하고 최적화된 구성 요소도 선정해준다. 또 파이프랙 설계를 위해 먼저 진행돼야 하는 배관, 전기, 계장(측정 및 제어 장치) 등의 선행 설계가 변경돼도 수정된 정보를 자동으로 반영해 새로운 설계 도면을 제공한다. 잦은 수정으로 인한 인적 오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설계 검토를 위한 투입 인력 등도 줄어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시스템을 다른 설계 자동화 기술과 연계해 배관 구조 설계를 완전히 자동화할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19년부터 플랜트, 주택 등 건설산업 전반에서 자동화 설계 시스템이 필요하거나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을 선정하고, 연구개발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설
BNF테크놀로지는 플랜트 운영 및 관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첨단 ICT 기술과 빅데이터, AI 기술이 접목돼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를 통한 혁신적인 가치를 만들어 내고 있다. 넘쳐나는 데이터를 어떻게 잘 관리하고, 스마트하게 활용할 수 있느냐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BNF테크놀로지는 자체 개발한 빅데이터 기반 운전정보시스템과 예지보전 솔루션으로 기업의 디지털 플랜트화를 돕는다. Q. BNF테크놀로지의 주력사업과 경쟁력은. A. BNF테크놀로지는 프로세스 플랜트 분야의 운영과 관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2000년 설립 이후, 플랜트의 신뢰성을 높이며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운전정보시스템과 예지보전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국내외 폭넓은 공급 이력을 가지고 있다. 국내에는 한국남동발전 및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대형 에너지 플랜트에 설치한 이력이 있다. 또한 제조 분야 대형 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DT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BNF테크놀로지의 강점은 빠른 주기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손실 없이 저장하는 자체개발 데이터베이
여수 및 전라도 지역 고객 대상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과 탄소중립 전환 위한 세미나 개최 한국에머슨은 여수 베네치아 호텔에서 여수 및 전라도 지역 고객 대상으로 진행한 ‘에머슨 커넥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머슨은 고객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토탈 자동화 솔루션과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적용 사례와 함께 에머슨의 계측 솔루션 혁신을 소개하는 자리로 총 7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에머슨의 지속가능성과 탈탄소화 모델 등 지속가능경영 행보 소개를 시작으로 ▲WirelessHART 네트워크 방식 및 게이트웨이를 통해 데이터 전송 안전성이 보장되는 다양한 무선 측정 시스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분석을 지원하는 확장형 플랫폼 소프트웨어 Plantweb Insight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내구성 보장을 위한 제품 재질부터 안정적인 측정까지 지원하는 에머슨의 다양한 계측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최근 대두되는 바이오케미칼 트렌드에 맞춰 친환경 생분해 플라스틱 및 바이오매스 기반의 생분해성 고분자 생산을 위한 솔루션도
두산에너빌리티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2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9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8,3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0.97% 증가했다. 순손실은 1,24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연결 기준 올해 상반기(누계) 영업이익은 5,19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매출은 45.6% 증가한 6조8,390억원이었다. 에너빌리티 부문(해외 자회사 포함)의 상반기 수주액은 1조원 규모의 사우디 주단조 공장, 독일폐자원에너지화 플랜트, 제주한림해상풍력 기자재 공급과 장기유지보수 계약 등으로 3조2,629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수주를 7조9천억원으로 전망했는데 이중 우선협상대상자 등 수주 가능성이 높은 '온핸드 프로젝트'(중동 해수담수화·복합화력 및 이집트 원전 등)의 규모를 2조2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상반기 수주잔고는 14조2,868억원으로 지난해 매출(4조8천억원) 기준 약 3년치의 먹거리를 보유했다고 두산에너빌리티는 설명했다. 부채비율은 상반기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지난해 말보다 38.6%포인트(p) 줄어든 130.7%(연결 기준)였다. 두산에너빌리티
29일까지 창원 CECO 및 K-Machine 메타버스 전시관서 개최 2022 한국국제기계박람회가 창원 CECO 및 K-Machine 메타버스 전시관에서 온-오프라인 융합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렸다. 1997년 경상남도 최초의 기계산업박람회로 시작해, 우리나라 제조업의 성장과 발전의 생생한 모습을 널리 알려온 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스마트화 및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프리미엄 기계산업박람회로서 새 역사를 열어가고 있다. 157개 사 332부스로 개최되는한국국제기계박람회는 오토메이션, 로보틱스, D.N.A, 스마트팩토리, 디지털 제조장비, 친환경 소재·부품·장비, 에너지·플랜트 등 7개 전문 분야로 구성됐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성우아이엠에스의 3차원 측정기 및 형상측정기 ▲엔플러스솔루션스 HP 3D프린터 ▲듀라소닉 초음파 자동세정기 및 메가소닉 세정유니트 ▲에스티에스로보테크는 CNC 머신탠딩 솔루션을 주력으로 한 협동로봇 및 로봇카페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오프라인 전시장에서는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전시장을 방문할 수 없는 국내외 바이어를 위해 혁신적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K-Machi
유럽, 미국에 이어 호주까지 신시장 개척··· 시장 다각화 전략 결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기자동차,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로 사용되는 희토류 등 전략광물 정제 플랜트 건설 사업에 참여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호주 희토류 생산업체 ASM이 추진하는 희토류 등 전략광물 정제 사업인 ‘더보 프로젝트’의 기본설계(FEED)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호주 시드니 서북쪽으로 약 400km 떨어진 ‘더보’ 지역에 희토류, 지르코늄 등 대규모 전략 금속 자원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더보 프로젝트는 ASM社가 보유한 더보지역 광산에서 희토류, 지르코늄, 네오디뮴, 하프늄 등의 광물을 분말, 금속의 형태로 생산하는 플랜트 건설사업이다. 희토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각종 첨단 제조업의 핵심 원료다.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매장량이 적어 국가 간 자원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전기차 붐을 타고 모터에 들어가는 영구자석의 핵심 재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에도 사용됨에 따라 희토류, 코발트, 구리, 리튬, 니켈 등 광물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희토류
요꼬가와가 SMARTDAC+ 페이퍼리스 레코더 및 데이터 로거용 설비·품질 예측 감지 도구를 출시했다. OpreX Data Acquisition 제품군에 추가된 이 제품은 GX 시리즈, GP 시리즈 및 GM 시리즈 SMARTDAC+ 페이퍼리스 레코더 및 데이터 로거용 설비 및 품질 이상 예측 감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AI 기반 도구다.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AI 전문가가 아닌 사용자도 제조 현장을 위한 자체 설비와 품질 이상 예측 탐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또 플랜트 및 기타 시설의 설비 결함 및 품질 저하를 조기에 식별하여 생산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개발 배경 레코더 및 데이터 로거는 모든 산업 분야의 생산 및 개발 현장에서 전압, 전류, 온도, 유량, 압력 및 기타 변수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 표시 및 기록하는 데 사용된다. 이 분야의 선두기업인 요꼬가와는 플랜트 설비 및 제품 품질의 문제를 예측하고 원인을 분석 및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머신러닝과 같은 데이터 컨설팅 서비스 및 기술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플랜트의 생산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AI 기반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AI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기계연구원은 2022년 국내 기계산업이 2021년도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기계연은 2022년 국내 기계산업 생산액을 전년(108조 원) 대비 2%대 성장한 110조 원대로 예측했다. 지속적인 경기회복 흐름과 글로벌 공급망 문제의 점진적인 해소, 반도체 등 전방산업의 호조에 따라 수요가 증가할 것을 고려한 전망이다. 이 같은 내용은 2월 발간한 기계기술정책 제106호 ‘기계산업 2021년 성과와 2022년 전망’에 담겼다. 2022년 한국 기계산업은 지난해 4분기 우리나라 제조업 PMI가 2022년 연초 시장을 긍정적으로 전망한데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과 치료제 보급이 확산되면서 지속적으로 경기가 회복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의 확산과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 성장 폭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올해 기계산업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주거안정 등의 정부 정책이 산업계에 적용되며 성장세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반도체 장비는 강한 성장세를 이어 온 만큼 올해도 기계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별로 보면 반도체 장비는
필츠가 ‘안전과 자동화를 위한 맞춤 교육’ 주제로 2022년 필츠 아카데미 신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필츠 아카데미의 2022년 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동향에 대해 다룬다. 프로그램은 ▲최첨단 기계류 안전 ▲플랜트 가동 및 유지보수 ▲생산 및 자동화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필츠의 교육 프로그램은 사람과 기계의 안전에 중심을 두고 향후의 적합성을 고려한다. 필츠는 안전 자동화 전문업체로서 오랜 시간 동안 플랜트와 기계류의 운영자 및 제조업체들과 전문 기술을 공유해 왔다. 기초 수준부터 전문가 수준까지 맞춤형 전문 기술을 제공하며, 2022년도 필츠 아카데미 또한 대면형 이벤트와 온라인 교육은 물론 혼합형 전문성 개발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의 경향을 접목시킨 교육 콘텐츠에서는 최신 전문 지식을 다룰 계획이다. 이러한 전문 지식을 습득한 참가자는 기계류 안전, 플랜트 가동 및 유지보수, 생산 및 자동화의 현행 과제를 자신 있게 헤쳐나갈 수 있다. 2022년 교육 브로셔는 모든 전문 지식 개발 기회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첫 번째 ‘무인 운반차(AGV) 시스템의 안전 사용’ 과정에서는 물류 시스템 내에서 사용하는 경우의 AGV 시스템
헬로티 함수미 기자 | AVEVA(아비바)가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협업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업계 최고의 엔지니어링 디자인 소프트웨어 아비바 E3D 디자인에 AI 기반의 신규 기능들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설계, 시뮬레이션, 교육 및 운영의 프로세스 엔지니어링 라이프사이클을 포괄하는 통합 플랫폼인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신규 기능들도 포함됐다. 아비바 E3D 디자인 및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의 최신 기능들은 화학, 석유가스, 전력, 조선·해양 및 광산 등의 업계 전반에서 요구하는 속도로 지속가능한 프로세스와 플랜트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아비바 E3D 디자인의 새로운 기능은 신속하고 간소화된 설계 프로세스를 통해 엔지니어링의 품질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아비바 프로세스 시뮬레이션은 기업의 단일적이고 비효율적인 워크플로우를 순환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세스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아비바 E3D 디자인의 첫 번째 추가 기능인 아비바 E3D 화이트스페이스 옵티마이저는 자동으로 도면을 완성하여 인력과 프로젝트 설계 비용을 대폭 절감한다. 두 번째 추가 기능인 아비바 모델 심플리피케이션 및 아비바 네이티브 모
헬로티 김진희 기자 |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자동차, 플랜트, 자원 등 총 23개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우리 정부 대표로 참석해 카자흐스탄과 향후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개최되는 국빈 초청 경제인 행사로, 카심 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마련됐다. 카자흐스탄 측에서는 토카예프 대통령, 스클랴르 경제부총리, 삼룩카즈나 국부펀드 회장, 바이테렉 대표 등 정부와 기업인 22명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에서는 문승욱 산업부 장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등 정부와 기업인 22명이 자리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의 기조연설과 삼룩카즈나 회장 및 구자열 무협 회장의 개회사 이후 양국 기업인들은 전자, 플랜트, 보건, 금융·소비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현안과 애로 사항, 경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양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카자흐스탄 민간 경제 협력 채널 구축, 자동차 산업 협력 강화, 합금철 공장 등 플랜트 협력,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니켈·코발트 등 미래 산업에 필요한 자원
헬로티 임근난 기자 | 필츠에서 소형 컨트롤러 PNOZmulti 2용 모션 감시 모듈 ‘PNOZ m EF1MM2DO’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캐스케이딩 및 지연 셧다운 기능을 사용하여 드라이브 구역에 있는 자본재, 기계 그리고 작업자를 보호한다. 베이스 유닛인 PNOZ m B0 또는 PNOZ m B1과 결합된 PNOZ m EF1MM2DO는 EN ISO 13849-1의 최고 범주인 PL e 또는 EN IEC 62061의 SIL CL 3까지 축을 안전하게 감시한다. 이 모듈을 사용하면 안전 정지, 안전 작동 정지, 안전 속도 제한 등 최대 8개의 안전 감시 기능을 축 하나에 조합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이벤트 링크 새로운 모션 감시 모듈에는 2개의 안전 반도체 출력뿐 아니라 캐스케이딩 입력 및 출력도 포함되어 있다. 전체 시스템이 정지 상태로 전환되면 통합 캐스케이딩을 통해 지연 셧다운을 설정하고 다른 모듈에 링크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하나의 모듈이 셧다운되면 링크된 모듈 전체가 캐스케이드 식으로 셧다운된다. 이와 같이 통제된 셧다운 방식 덕분에 자본재와 기계류를 똑같이 유연하고 완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 기계의 뛰어난 가용성이 보장된다. 축 안전=생산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