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아기용 생활용품 및 간식 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 후원은 로크웰 오토메이션 사내 여성리더십그룹 ‘PWC’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로서, 사내 런치 박스 기부 행사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으로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구세군두리홈은 가정 및 사회에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미혼모에게 무료 숙식, 보호, 출산, 아기 양육과 자립을 도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우리나라 최소의 여성복지시설이다.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이용하 대표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활동을 사내 여성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어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매년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사내 바자회와 마라톤 행사 및 런치박스 기부 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해 왔다. 또한 2017년 구세군두리홈과 인연을 맺고 물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직접 조리한 치킨과 물티슈 기부...복지 사각지대인 미혼모 돕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용인, 성남 보호시설 지원 제너시스BBQ 그룹이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로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시설 '모성의 집'에 방문해 치킨과 아기 물티슈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모성의 집은 수원 성 빈센트 드뽈 자비의 수녀회가 운영하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로 출산 여건이 마련되지 않았거나 가정 폭력에 노출돼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임산부들이 거주하고 있다. BBQ는 모성의 집이 진행하는 아기 생일잔치를 후원하기 위해 미혼모들이 원하는 메뉴를 사전에 주문받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 20마리를 전달했다. BBQ는 지난 6월과 7월에도 찾아가는 치킨릴레이를 통해 미혼모 보호시설을 방문했다.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생명의 집과 성남시에 위치한 미혼모 보호 시설에 치킨과 아기 물티슈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눈 바 있다. BBQ 관계자는 "소외계층에게 어떻게 하면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미혼모들이 비교적 복지 혜택과 지원에 있어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미혼모 보호시설 위주로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