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일반뉴스

배너

KEVIT, '전기차 글로벌 리더스 위크'서 충전 인프라 제조 기술 소개

URL복사
[선착순 마감 임박] AI분야 특급 전문가들과 함께 AI로 우리 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법을 공유합니다.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에서 확인하세요 (5/3, 코엑스3층 E홀)

 

한국전기차인프라기술(이하 ‘KEVIT’)가 지난 4월 15일부터 열린 ’전기차 글로벌 리더스 위크’ 참가해 전기차, 급속충전기, 충전관제시스템(CSMS) 상호 호환성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쳤다고 전했다.

 

전기차 글로벌 리더스 위크는 전 세계 전기차 및 충전기 전문가들을 한데 모아 국제 표준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이 개최한 행사다. 

 

전기차와 충전기 사이의 통신 제어와 관련한 국제표준을 개발하고, 모듈 단계에서 이를 검증하는 ‘국제표준화기구’ 주간회의, 기업들과 실질적인 표준을 검증하는 단계인 CharIN 테스티벌, 전기차 충전기 자체의 원활한 운영·관리 표준을 점검하는 ‘개방형 충전협의체’ 주관 행사 등 총 세 가지 행사로 진행됐다.

 

국내·외 대표 전기차 제조사와 충전기 제조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CharIN테스티벌 행사에서 KEVIT은 OCPP 인증을 받은 급속 충전기를 내세워 급속 충전 시 발생하는 호환성에 대하여 점검하는 테스트에 참여했다. 올해 테스티벌에서는 ISO 15118 기반의 PnC 등 다양한 신기술 적용에 대한 교차검증 시험도 진행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출된 시험 결과는 각 제조사에 전달돼 충전 오류 문제 해결에 활용된다고 전했다.

 

OCA 주관 행사에서는 OCPP를 탑재한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관제시스템(CSMS)의 상호 호환성 및 OCPP 표준 준수 여부를 교차 검증하는 시간을 가졌다. KEVIT은 이미 여러 차례 OCPP Plugfest에 참여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OCPP 1.6/2.0.1 기반의 전기차 충전기와 충전관제시스템 테스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KEVIT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KEVIT 오세영 대표는 “전 세계 전기차 및 충전기 전문가가 모인 자리에 참석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KEVIT이 보유하고 있는 충전 인프라 제조 기술과 안정적 운영 경험이 국내‧외 전기차 시장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