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티코리아/지티차이나가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4, 이하 AW 2024)’에 참가해 저전압 DC서보모터 드라이브, AMR BASE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4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총 3일간 코엑스 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며, 올해는 450여개 기업이 2000여 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지티코리아/지티차이나는 저전압 DC서보모터 드라이브, 엔코더 절대치 통신형 타입, 다이나박스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저전압 DC서보모터 드라이브'는 Closed Loop방식으로, 입력전압 12~48Vdc, 정격전류 2~40A, 피크전류 3.5~90A, 제어방식으로 펄스, RS485 ModBus RTU, CANopen, EtherCAT 사양을 제공한다.
제어부 부품 등으로 결합된 중소형 모션 로봇 'AMR BASE'도 소개했다. 이는 구동부분 ROS용 SDK를 지원하며 라이더 센서, Depth Camera Sensor, 충돌방지센서 2개 등 다중센서 융합 기술을 적용했다. 작고 컴팩트한 본체에 감지 성능이 탁월해 정확한 네비게이션과 자율주행, 위치 파악과 탐색이 용이하다. BASE 무게는 22㎏이며, 최대하중 60㎏까지 적용된다.
지티코리아는 감속기, 전자제어부품인 모터, 드라이버, 콘트롤러 그리고 기구설계 부품을 취급하는 종합자동화 부품회사다. 현재는 PLC위주의 콘트롤러 대응을 하고 있으며, PC기반(리눅스 기반 포함)의 모션콘트롤러까지 지향하고 있다. 또한 지티차이나와 파트너 관계로 중국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AW 2024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2024 산업 지능화 컨퍼런스, 2024 AI 자율제조혁신포럼, 머신비전 기술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총 100여개 전문세션이 진행된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