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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 사우디 아키로돈과 협력 강화…“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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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아키로돈, 네옴시티 프로젝트 간담회로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토목 및 광산용 장비 부품 전문기업 원강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대규모 인프라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옥사곤 터미널 패키지2 현장을 수주한 사우디 아키로돈 건설사와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2024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에서 이루어졌으며, 양측은 옥사곤 프로젝트에 필요한 장비 부품 및 소모품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미 2월부터 원강은 옥사곤 프로젝트 현장에 필요한 제품들을 사우디아라비아로 순차적으로 배송하기 시작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사는 현장의 특수한 지층 조건에 맞는 제품 개발 및 공급에 있어 더욱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옥사곤 프로젝트는 해상에 떠 있는 첨단 산업 물류 단지를 건설하는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두바항의 확장 공사의 일환이다. 홍해 연안에 전략적으로 위치한 이 항구는 전 세계 무역의 약 13%를 차지하는 수에즈 운하와 인접해 있어, 새로운 글로벌 항구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네옴시티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지향적 대규모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로, 원강의 이번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51주년을 맞이한 원강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고객에게 우수한 품질과 규격을 갖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독일, 터키, 이스라엘 등 전 세계 1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지하연속벽 장비 부품과 같은 글로벌 기초 공사 장비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헬로티 임근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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