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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스마트 도시 패키지 수출 종합지원모델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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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2월 16일(금) 오후 4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해외건설 관계자들과 원팀코리아 타운홀미팅을 개최한다. 

 

본 미팅에는 건설·인프라, 엔지니어링, IT,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해외건설 유관 정책수요자 및 공공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는 1965년 최초 진출 이후 올해 2월 기준으로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9655.6억 달러에 기록, 1조 달러 시대를 앞두고, 해외 도시개발사업 활성화를 첫 번째 패러다임 전환 과제로 삼을 계획으로 진행된다.

 

이번 타운홀미팅은 도시개발의 혁신과 미래 전망을 시사하는 ‘Next Cityscape’를 비전으로, 해외건설 고부가가치화 및 연관 산업 패키지 진출을 통해 해외건설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전환 방향으로는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의 성공 사례를 창출하기 위해 우리 기업이 강점을 가진 스마트시티 서비스 분야를 선제적으로 메뉴화하고, 전략 국가·사업 선정 및 종합지원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우리 기업의 리스크 절감을 위해 공공기관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여 패키지형 진출을 주도하고, 사업의 공공 디벨로퍼로서 사업발굴·사업화지원·투자지원·EXIT지원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 민간 부담을 완화한다. 아울러, ODA·K-City Network 등 정부 가용 수단을 활용한 도시개발 사업 진출 기반 마련, K-스마트 도시개발 수주지원단 파견, 네트워킹 지원 등 공공의 선도적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제발표는 해외건설협회, KIND(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대우건설, LH 토지주택연구원이 진행한다. 이후 삼성물산·현대건설·한화건설 등 해외건설을 대표하는 건설기업을 비롯하여 도화엔지니어링·한미글로벌 등 설계, 감리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링 기업이 해외 도시개발사업 진출전략에 대해 토의하게 된다. 

 

이어 네이버·엔젤스윙 등 IT·모빌리티 기업과 스타트업도 참석하여 디지털 트윈, 드론 등 스마트 기술을 도시개발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건설 현장훈련지원(OJT), 마이스터고 졸업생 등 정책수요자도 참석하여 현장 경험, 소감 등과 함께 우리나라 해외건설의 방향에 대해 신선한 시각에서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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