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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41억 원 국비 지원 디지털 물류실증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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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취약지역 주민 편의증진 등 지역이 당면하고 있는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물류체계를 혁신하기 위한 ‘24년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 대상지가 선정되었다.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은 운송ㆍ보관ㆍ하역 등 물류산업의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 물류체계를 효율화하기 위해 '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본사업은 '24년 실증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 공모를 시행하였으며, 총 10개 지자체가 제출한 사업 계획중 5건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지자체는 신청 사업규모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지역이 필요로 하는 스마트물류 서비스를 도입하는데 사업당 5~16억 원(평균 8억원)의 국비를 지원(지원률 50%)받게 되며, 인천광역시 사회적 초격차 해소를 위한 수요대응형 스마트 적재관리 시스템,충남 서산시 서산시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 물류(드론) 인프라 조성, 부산광역시 찾아가는 저온창고 공유서비스 실증·확산 지원, 서울특별시 도시철도 인프라 활용 물품보관·배송 서비스 구축 실증, 경북 김천시 아파트 택배갈등 해결을 위한 생활물류 상생플랫폼이 최종적으로 선정된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21년부터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을 통해 택배·소상공인 공동물류 체계 실증, 드론·로봇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무인운송 실증(성공률 드론 95.7%, 로봇 99.6%)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의 실증 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스마트 물류체계 전환 기반을 조성해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시행되면 화물차 적재효율 개선·통행거리 단축, 물류취약지역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 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한국교통연구원, 지자체, 물류기업 등 참여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지자체별 피선정 디지털물류 서비스 실증 선정 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인천광역시-차량 적재함을 자유롭게 구분하는 기술을 활용하여 하나의 화물차량 적재공간에 생활물류, 원재료, 서비스 자재 등 다양한 짐을 함께 운송하여 물류효율과 배송기간을 단축한다. 이와 함께 충남 서산시- 보유 인프라를 통한 고파도, 분점도, 우도 등 유인 도서지역을 순환하는 드론 물류시스템을 구축한다. 

 

부산광역시-전통시장 상인들이 저온보관이 필요한 기간동안 창고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농수산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각종 농산물의 제철 출하시기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저온보관창고 공유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서울특별시- 개인, 기업간 수화물 연계 시스템 구축 퍼스트-라스트마일에 의한 내·외국인 관광객 여행 캐리어 보관·배송 서비스 등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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